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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5. 20. 12:53 Daily Bread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 51:9 ~ 10, 12)

창조하소서, 정한 마음을 내 속에 (Create... Pure heart)
새롭게하소서, 정직한 영을 내 안에 (Renew... steadfast spirit)
회복시키소서, 구원의 즐거움을 (Restore... your salvation)
붙드소서,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Sustain... willing spirit)

오늘 이 말씀이 내 마음을 두드린다.
수련회의 개인적인 약속의 말씀으로 들고 가려고 한다.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고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붙드시고...

그런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내 안에 있는 찌꺼기들이 걸러지는... 새롭게 되는 것들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posted by johnworld
2005. 5. 20. 12:52 Daily Bread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근심을 하지 말라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본문은 두 가지 종류의 근심을 얘기하고 있다. 세상 근심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고린도전서에 강한 어조로 책망한 것이 못내 가슴 아팠던 사도 바울이 디도 편에 들리는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오히려 근심하고 회개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기뻤다는 것이다. 바울은 지적했고, 고린도 교인은 그 책망을 받아들였다.고린도 교인들을 알고 있었다. 사도 바울이 그들을 향한 사랑이 있음을...(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 고후 2:4)
posted by johnworld
2005. 5. 20. 12:29 Daily Bread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두 친구의 이야기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함께 자랐고, 군에 함께 입대했다. 그런데 전투 중에 한 친구가 총탄을 맞고 죽어가고 있었다. 그의 부르짖는 소리를 참호에서 들은 친구는 선임 하사에게 접전 지대로 가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선임하사는 거절했다. "이봐, 너희 둘이 가깝다는 것은 알지만, 너희 둘 다를 잃을 수는 없어. 네 친구는 죽을 거야. 그렇다고 너까지 죽을 필요는 없잖아!"

그러나 젊은이는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선임 하사는 그 친구를 구출하도록 허락했다. 한 시간 후에 그 젊은이는 친구의 시신을 끌고 절뚝거리며 참호로 돌아왔다. 친구를 구하러 접전 지대로 들어갔다가 그 역시 부상을 당했는데, 총상을 입은 그 친구는 죽어 있었다.

선임 하사는 "내가 가면 안된다고 말했잖아. 그는 이미 죽었고, 그럴 가치가 없었어"라고 말했다. "아닙니다. 그럴 가치가 있었습니다." 젊은이가 대답했다.

"제가 친구에게 갔을 때, 친구는 아직 살아 있었습니다. 제가 친구 옆에 무릎을 꿇자, 친구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난 네가 올 줄 알았어' 저는 친우에게 갈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당신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 스티브 브라운-

고후 7:3 "... 너희로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고린도 교인들이 곧 자신의 존재목적이라는 뜻으로 쓴 이 구절은 동고동락하기를 원하는 바울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구절이다.

내 안에 있는 아직 나 만을 아는 이기심이 있음을 안다. 그것때문에 고민해 본적도 있지만 아직은 더디기만한 변화에 답답할 때가 종종 있다.

우리를 살 맛나게 하고, 살 만한 세상이 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론이나 설교가 아닌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의 사랑과 신뢰라는 것을 안다. 그런 관계 속에서의 만남이 우릴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옆에 함께 하고자 하는 친구가 있다면... 나는 아직 살 만한 세상에, 살 맛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을 아닐까?

누군가 나로 하여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여긴다면 그것처럼 행복한 일도 없을 것이다....
posted by johnworld
2005. 5. 20. 12:28 Daily Bread

"내가 다시 근심으로 너희에게 나아가지 않기를 스스로 결단하였노니"
-> (공동번역) "나를 기쁘게 해 줄 사람은 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 나를 기쁘게 해 줄 사람에게 슬픔을 안겨주는 셈이 되지 않습니까?"

posted by john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