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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1. 00:18 스크랩
'이명박식 법치'의 실례

30%대의 '묻지마' 지지층에 기반한 '소수파'인 이명박 정부의 단골정책은 법질서확립이다. 이른바 근대사회의 최대의 성취물인 법치를 제대로 하겠다고 줄기차게 다짐한다. 헛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권력의 첨단인 검찰과 경찰의 공안팀이 바지런히 움직인다.

재야논객 미네르바를 허위사실 유포의 혐의로 구속하였다. 촛불시위의 '배후세력'을 색출하려 혈안이 되었다. 반북성향의 대학교수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하려 했고 보안사범의 검거율을 높인다고 인사고과반영율을 조정하기도 한다. 집시법을 엄격적용하며 무관용정책을 주요과제로 설정하다 경찰관과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를 빚기도 했다.

검경의 공안부서만 바쁜 것이 아니다. 여당은 주요 입법과제로 사이버모욕죄의 신설을 추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터넷포탈의 규제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대통령의 측근으로 방통위나 YTN의 장으로 삼더니 방송법 등 미디어관련법을 개정하려고 입법전쟁을 수행중이다. 결국에는 촛불시위에 대한 법적용을 둘러싸고 법원장이 재판에 개입하는 사태까지 초래되었다.


▲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뉴시스

법치, 인치의 실패에 대한 인류의 대안

사실 법질서의 확립, 즉 법치는 모든 국민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 우리가 공동체를 꾸리고 사는 것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인 야만의 시대를 합리적 질서속에 시민의 자유와 권리가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문명의 시대로 전화시키기 위한 결단이다. 그 핵심이 자의적인 지배가 아닌 법의 지배, 법치임은 췌언이 불필요하다.

법치는 전근대사회의 정점이었던 절대왕정기가 적나라하게 보여준 인치(人治)의 실패에 대한 인류의 대안이었다. 권력자의 기분에 따라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게 법을 정하고 적용하는 한 법의 적용대상인 백성들의 생활이 안정적일 수 없다. 예견가능성을 가진 성문화된 법에 따라 시민의 행위준거로 삼게 하는 것이 근대법을 통해 인류가 추구한 가치질서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법질서확립정책을 받아들이는 국민들의 폼세가 영 심드렁하다. 왜일까? 두 말 할 것도 없이 법치의 기본 정신이 없는 사이비 법치이기 때문이다. 법치는 단순히 법에 의한 지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법의 내용이 공동체의 구성원들의 공동선에 어긋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나치의 전횡을 겪으면서 실질적 법치의 개념을 현실화해간 독일의 경험이나 실체적 적법절차(substantive due process of law)의 개념을 통해 반인권적 악법과 관행에 헌법심사의 철퇴를 구축한 미국의 경험이 그 결정판이다.

우리의 경우는 헌법의 체계속에서 이러한 실질적 법치의 정신을 구체화하고 있다.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보장할 의무가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리고 제11조부터 제36조에 걸쳐 세세한 기본적 인권의 목록을 제시하는 한편 제37조 제1항에서는 열거되지 않은 자유와 권리도 경시되지 아니함을 선언하고 있다. 더구나 제37조 제2항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과잉되지 않게 제한하여야 하고 그 형식은 법률에 근거하여야 하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본질적 내용은 침해할 수 없도록 국가권력 발동의 한계를 설정하고 있다.

법이 억압장치로 작동하는 사이비 법치

그런데 이명박 정부의 법치는 이런 실질적 법치에는 역행하는 사이비 법치에 불과하다. 정작 법의 엄정한 칼날을 휘둘러야 할 곳은 여러 가지 정상참작사유를 들먹이며 예외들이 만들어지는 반면 관용이 필요한 중간지대를 법의 제국으로 편입하려드니 국민들이 환영하기가 쉽지 않다.

수천억, 수조가 들먹여지는 경제사범들은 경제에 공헌한 치적을 이유로 줄줄이 양형이 감해지거나 사면된다. 돈 없고 '빽'없는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시절한탄으로 소일하는 것은 사회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로 엄중단속된다.

이명박식 법치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자유가 원칙이고 그에 대한 제한은 예외적이고 엄격한 조건하에서 가능하다는 법치의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다. 특히 공동체의 정치체제가 민주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데 관건이 되기 때문에 그 어떤 헌법적 자유와 권리보다도 엄격한 보호를 받아야 하는 표현의 자유나 사상의 자유가 법질서확립의 주요 타겟이 되고 있다.

이명박식 법치에는 국민의 자유는 무질서로 간주되고 법은 자유의 보호장치가 아니라 그 억압장치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예가 야간집회시위를 금지하는 집시법 제10조의 경우이다. 이 법조항에 의해 평화집회를 열망하며 촛불을 꺼내든 대다수 시민의 자유는 단지 야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불법집회참가자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일부 폭력사태를 침소봉대하여 멀쩡히 평화집회를 추구하는 국민들을 범죄자로 몬다.

헌법이 명문으로 금지하는 집회에 대한 허가제는 집회의 성격상 부득이한 경우 신고한 야간집회에 대해서만 경찰관서장이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규정에 의해 현실상 현존하면서 시민들의 자유를 옥죈다.

헌법에 의하여 원칙적으로 보장되는 자유가 헌법의 하위규범인 법률에 의하여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예외적으로 경찰관서장의 처분하에서만 허용될 수 있다면 헌법은 법률의 장식물로 전락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어떤 현란한 조작적 헌법해석으로도 주객이 전도된 사이비법치의 본질을 바꿀 수는 없다.

제복 입으면 국민도 아니다?

군대불온서적 파동도 예외가 아니다. 멀쩡한 학술서적이나 대중서가 '불온'서적으로 선정되어 군내반입이 금지되고 이런 부당한 조치에 대해 헌법이 정한 절차를 통해 구제를 신청하는 법무관들이 파면처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군인은 제복을 입었을지언정 국민의 본질적 지위를 박탈당할 수 없다.

제복이 주는 특수신분적 성격 때문에 제복을 입지 않은 일반시민에 비하여 좀더 강화된 인권의 제약을 부과하는 것이 정당화될 뿐이다. 대학에서 강의의 교재로 통용되는 베스트셀러가 지참할 수 없는 금서로 지정되는 것은 제복을 입은 신분상의 특수성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더더구나 그러한 처분에 대해 헌법이 자랑스러이 마련한 헌법소원절차를 통해 시시비비를 따지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은 말 그대로 법치를 가장한 인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이처럼 가치전도된 사이비 법치의 그늘에 대못을 박는 것이 촛불사건에 대한 재판개입파동이다. 이 땅의 보수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들먹이는 자유민주질서의 핵심인 사법부독립을 훼손한 법관은 최고법원의 대법관이 되어 헌법과 법이 무엇인지에 들먹이며 재판에 관여하고 있다. 이를 고발한 양심의 절규는 빨갱이사상에 물든 불온하고도 철없는 일부 법관들의 음모로 몰아붙이고 있다.

이런 현실을 개탄한다고 좌파의 포로가 된 비겁한 기회주의자로 낙인찍힐 지 모르겠다. 민주화 20년의 시행착오 끝에 나타난 이 어처구니없는 반동의 물결이 이 사회의 소중한 자산과 시간을 어디까지 퇴행시킬지 걱정스럽다. 이 거센 흐름을 거슬러 내일의 희망을 기댈 '진짜 법치'의 언덕은 어디에 있는가?

/김종철 연세대 법대 교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320100703&Section=01

posted by johnworld
2009. 2. 23. 23:39 스크랩
[내 삶의 멘토] 정석환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장의 제임스 B 애시 브룩 박사

[2008.04.22 17:34]


목회상담학을 공부하는 과정은 긴 여정이었다. 1988년 9월16일. 목회상담학의 명문인 게렛신학교와 노스웨스턴 대학이 있는 미국 시카고에 도착했다. 나는 당시 목회상담학이 미래 한국교회와 사회에 꼭 필요한 학문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학위를 마치고 귀국할 때까지 9년의 시간은 인생의 목적지에 대한 끝없는 갈등의 시간이기도 했다. 낯선 언어와 문화는 차치하고 학원목회에 익숙해 있던 내게 유학생활은 정말 힘들었다. 외로움으로 극심한 적응장애를 겪기도 했다. 이때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주신 천사가 바로 제임스 B 애시 브룩 박사였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브룩 박사는 게렛신학교의 학생과 교수들 모두에게서 학문적 존경과 인간적인 사랑을 받는 분이었다.

갓 유학 온 나에게 브룩 박사의 이름과 그 권위는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큰 것이었다. 그런 분이 내게 다가오신 것이다. 어느 날 아침,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호숫가를 산책하는데 누군가가 내 어깨를 툭 치며 아침인사를 건넸다.

"아침마다 호숫가를 산책하는 너를 보았다. 적응은 잘 되느냐?"

브룩 박사였다. 이 사소한 만남을 계기로 나는 세계적인 목회상담가인 브룩 박사를 때로는 에반스톤 거리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때로는 그의 자택에서 만나며 친구처럼 사귈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을 가족들과 친구들이 부르는 '짐'이란 애칭으로 불러 달라고 했다. 나는 그때 호칭의 변화가 사람 사이의 간격을 얼마나 가깝게 만들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됐다. 그것은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공개해 가까워지는 특유의 친화력을 갖고 있었다. 내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63세의 노학자였고, 이미 5년째 대장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그는 투병을 통해 깨달은 지혜를 목회상담학의 지혜로 삼는다고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포함한 서구의 신학이나 심리학이 지나치게 이성적인 '좌뇌중심적 학문'을 전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감성적이고 체험적인 '우뇌중심적 삶'을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안식년을 얻어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에 특별입학해 21세기의 학문이라고 하는 뇌과학을 탐구하고 마침내 '뇌신학'(Neurotheology)의 창시자가 됐다. 그는 1999년 하늘의 부름을 받을 때까지 14년을 넘게 대장암을 친구 삼아 자신의 삶을 기쁘고 즐거운 축제와 소풍길이 되도록 항상 밝은 모습으로 노력했다.

나에게 캐롤 와이즈 장학금을 받도록 추천하신 분도 브룩 박사였다. 대상자에게 당시 3만달러의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주었다. 브룩 박사가 나를 불러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지었던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운 표정을 나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97년 봄. 논문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기 전, 짐의 연구실에 인사차 방문했다. 그는 서재에 있는 책 중에서 아무 책이나 가지고 싶은 만큼 가져가라고 권했다. 노 학자가 자신의 삶의 마지막 길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그분의 손길과 온정이 담긴 소중한 책들 몇 권만 골라 가지고 나왔다. 결국 그 만남이 이 땅에서 짐과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내가 한국에서 정신없이 바쁘게 상담학의 자리를 넓히기 위해 뛰어다니던 99년 3월 어느 날, 짐은 시카고 에번스톤의 자택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나의 멘토, 나의 스승, 그리고 나의 친구 짐-애시 브룩 . 그분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들의 삶은 무엇을 아는가, 무엇을 이루었는가만큼 '누구를 어떻게 아느냐'도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가 남긴 삶의 자취와 사랑의 향기를 다시 느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누구인가

◇정석환 원장=연세대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목회상담학 박사. 현 연세대학 연합신학대학원장 겸 신과대학 학장, 한국기독상담학회 회장.

◇제임스 B 애시 브룩 박사=21세기의 학문이라 말하는 뇌과학을 탐구한 '뇌신학'의 창시자, 미국 게렛신학교 목회상담학교수. 말년에 14년을 넘게 대장암을 친구 삼아 기쁘게 살다 1999년 타계했다.

posted by johnworld
2008. 7. 30. 00:24 스크랩

출처 :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653409

- 경영CEO부문

신앙의 눈으로 본 경영 (리차드 추잉/IVP)

기업 경영과 성경적 원리 (리차드 추잉/IVP)

- 리더쉽 분과

권력없는 리더쉽은 가능한가 (막스 드 프리/IVP)

크리스천 코칭 (게리 콜린스/IVP)

지도자 만들기 (로버트 클린톤/베다니)

리더십의 진실 (존 스토트/IVP)

목적이 이끄는 리더십 (레이 앤더슨/브니엘)

'하나님 나라와 리더십' (김광건/웨스트민스터 출판부)

영적 리더십 (헨리 블랙커비/두란노)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1(강헌구/한언출판사)

- 직장 분과

일상생활의 영성 (로버트 뱅크스/IVP)

직업과 소명 (김재영/IVP)

소명 (오스기니스/IVP)

평범한 일 속의 특별한 소명 (진 에드워드 베이스/멘토)

현대인을 위한 생활 영성 (폴 스티븐스/IVP)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윌리엄 딜/IVP)

일과 예배 (벤 패터슨/IVP)

크리스천@직장 (방선기/한세)

<세상으로 With Your Faith> (윌리엄 카필, 윌트 래리모어/한세)

<현대인을 위한 생활영성> (폴 스티븐스/IVP)

- 과학기술 분과

기술의 역사 (자크 엘룰/한울)

과학철학 (델 라치/IVP)

다윈주의 허물기 (필립존슨 / IVP)

책임 있는 과학기술 (스테픈 몬스마/CUP)

진리의 쐐기를 박다. (필립 존슨/좋은 씨앗)

과학으로 만난 하나님 (리처드 스웬슨/복있는 사람)

- 대안학교 홈스쿨 분과

가르침은 예술이다. (반 다이크/IVP)

교실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십니까 (헤로 반 브루멜른/IVP)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파커 팔머/IVP)

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커 팔머/한문화)

현대 기독교 교육 (노만 하퍼/토라)

교육의 종말 (닐 포스트만/문예)

홈스쿨링,오래된 미래(민들레 편집실/민들레)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기 (알버트 그린/CUP)

기독교 교육의 기초 (리차드 에들린/그리심)

기독교적 교육과정 디딤돌(반 다이크/IVP)

- 평신도 분과

공동체제자도 (하인리히 아놀드/쉴터)

우리와 하나님 (대천덕/예수원출판사)

돈, 섹스, 권력 (리차드 포스터 /두란노)

평신도 신학 1,2 (송인규/홍성사)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 (헨리 나우원/IVP)

- 정치 분과

전쟁과 평화로 배우는 국제정치 이야기 (김준형/책세상)

미국이 세계최강이 아니라면 (김준형/뜨인돌)

- 크리스찬시민운동 분과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원순/예담)

사람과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공동체 (찰스 콜슨/IVP)

도시의 의미 (자크 엘룰/로고스)

돈이냐 하나님이냐 (자크 엘룰/대장간)

- 한반도평화와 통일분과

평화의 일꾼 (글렌 스타센/한장사)

전쟁과 평화 (신원하/대한기독교서회)

하늘의 멈출수 없는 열정 (정진호/규장)

통일 콘서트 (김병로/거북선)

21세기 민족화해와 평화의 길(남북나눔운동연구위원회/크리스찬 서적)

- 경제 분과

경제학과 윤리학 (필립 위기만)/ 대한 기독교서회)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로날드 사이더/IVP)

황금 송아지 (존 화이트/규장)

토지와 경제 정의 (대천덕/홍성사)

현대 경제학과 청지기 윤리 (도날드 헤이/IVP)

신앙과 경제 (제임스 홀트만/아가페)

토지를 중심으로 본 성경적 경제학 (전경수/CUP)

- 교회개혁 분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하워드 스나이더/생명의 말씀사)

참으로 해방된 교회(하워트 스나이더/IVP)

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게하르드 로필크/분도)

돈, 교회, 권력 그리고 하나님 나라 (도널드 클레이빌/요단)

하나님 나라 (존 스토트/로고스)

새로 쓴 성서한국을 꿈꾼다 (이문자/홍성사)

바벨론에 사로잡힌 교회 (백종국 / 뉴스앤조이)

교회란 무엇인가 (리차드 마우/IVP)

그리스도인의 양심선언 (로날드 사이더/IVP)

현실, 하나님의 세계 (유진 피터슨/IVP)

- 목회신학 분과

그리스도인의 비전 (리차드 미들턴/IVP)

니고데모의 안경 (신국원/IVP)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서/복있는 사람)

세상 속의 하나님 나라 (자크엘룰/대장간)

신약의 윤리적 비전 (리차드 헤이즈 /IVP)

현대인을 위한 구약 윤리 (크리스토퍼 라이트/IVP)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레슬리 뉴비긴/IVP)

환대의 신학 (존쾨니히/한장사)

여성신학사전 (레티 러셀/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한국 교회 처음 이야기 (이덕주/홍성사)

기독교의 미래(알리스터 맥그래스/좋은 씨앗)

- 사회복지 분과

아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헨리 나우웬/IVP)

교회의 사회복지 참여하고 실천하기 (대한기독교서회)

기독교 사회복지 (데렐 왓킨스/베드로서원)

시회복지 신학 (아키이에 니노미야/예영)

- 문화예술 분과

신국원의 문화이야기(신국원/IVP)

그리스도와 문화 (리차드 니버/기독교서회)

기독교 문화관 (로버트 웨버/CLC)

겨자씨 VS맥세상 (톰 사인/예수전도단)

죽도록 즐기기 (닐 포스트만/IVP)

예술과 기독교 (프란시스 쉐퍼/IVP)

현대 예술과 문화의 죽음 (한스 로크마커/IVP)

맥주, 타이타닉, 그리스도인 (윌리암 로마노프스키/IVP)

영화와 영성 (로버트 존스톤/IVP)

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 (신국원/IVP)

그리스도인은 예술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케네스 마이어/나침반)

- 사회선교일반 분과

가난한 자들의 친구 (바브 그릭/IVP)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존 스토트/IVP)

가난한 자와 함께 하는 선교 (브라이언트 마이어/CLC)

하나님 나라의 지평 안에 있는 사회 선교 (유르겐 몰트만/기독교서회)

교회의 정체성과 교회 봉사 (칼 디이버/한장사)

교회의 선교적 사명에 대한 신선한 통찰 (데럴 구더/미션툴)

posted by johnworld
2008. 7. 30. 00:15 스크랩

출처 :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324508

추천도서목록

제가 읽고 접한한도 내에서설명하고 추천할 수밖에 없는 것이 저의 한계입니다.

이 목록이 충분한 것은 아닐 것이고 어떠한 정석도 아니겠지만

공동체 식구들에게 좋은 시작점은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 각권에 대한 추천도서는 다음에 각권을 공부하게 된다면 그 때 추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각 분야에 대해 먼저 읽으면 좋은 개론서의 경우 앞에 ‘개’자로 표기합니다.

책의 신학적인 난이도에 따라 난해함 A, 약간의 신학지식 필요 B, 평이 C로 구분해봤습니다.

영성과 공동체에 대한 부분에서 카톨릭계열의 책이 많이 보일 것입니다.

길게 할 얘기를 짧게 하면, 개신교는종교개혁을 하면서 성경의 이해해 집중하면서 영성에 대한 전통을 등한시했고

당시 카톨릭의 교회적인 구원설에 반대하여 개개인의 구원과 믿음을 강조하다보니공동체적인 측면을 상실했습니다.

이제 2000년도 들어서서 개신교에서도영성에 대한 자각 더불어 책들이 번역이 되고 있는데 아직 미흡하고

공동체에 대해서는 개신교에서 책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정도 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카톨릭이 영성훈련과 지도,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탁월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느님'이라는 단어와 익숙치 않은 용어들, 마리아에 대한 부분을스킵하며 읽으면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개론서 B

구약개론 / 윌터 브루그만 / CLC

신약개론 / 레이몬드 E. 브라운 / CLC

-개론서들은 기초적인 토대를 쌓고 개요를 얻는 데 필요합니다. 큐티나 성경읽기를 어떻게들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개론서 한권쯤은 옆에 두고 읽는 것이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많이 읽히고 선호하고 균형잡혔다고 평가되는 두 책을 소개합니다.

전기C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 조나단 에드워즈 / 크리스천 다이제스트(이하 크다)

리즈 하월드 / 노만 그럽 / 두란노 - 중보기도자

잔느 귀용 / 잔느 귀용 / 두란노 - 중세의 영성가

부패한 사회를 개혁한 영국의 양심, 윌버포스 / 가트 린 / 두란노

천국의 향취 / 바실레아 쉴링크 / 예영

존 웨슬리의 일기 / 존 웨슬리 / 크다

성 어거스틴 참회록 / 어거스틴 / 크다

전능자의 그늘 / 엘리자베스 엘리엇 / 복있는 사람 - 짐 엘리엇의 전기

숭고한 경주 / 스투어트 피진 외 / SFC - 세인트 루이스 7인의 전기

마틴 로이드 존스의 초기 40년 / 이안 머레이 / 청교도개혁사

보이지 않는 슬픔, 영원한 기쁨 / 안네케 콤파티언 / 홍성사

산비 / 에일린 크로스만 / OMF

잔인한 자비 / 쉘던 베너컨 / 복있는사람

-전기는 우리에게 실제적인 도전을 줍니다. 그리고 이 한 사람 뒤에는 언제나 공동체가 있었음을 염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의 사람들의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한없이 천박하고 싸구려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기를 읽으면서 용기와 겸손을 취하시길.

나눔과 교제C

담대한 사랑 / 덴 알렌더, 트램퍼 롱맨 3세 / 이레서원

영적 가면을 벗어라 / 래리 크랩 / 나침반

내 영혼은 이런 대화를 원한다 / 래리 크랩 / 행복플러스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 / 존 포월 / 카톨릭출판사

사랑의 기쁨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 바오로딸

세상에 하나뿐인 나 사랑하기 / 아돌포 케사다 / 바오로딸

손대접 / 크리스틴 폴 / 복있는사람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 로날드사이더 / IVP

아바의 자녀 / 브래넌 매닝 / 복있는사람

-자신을 진실로 사랑하고, 서로 진실하고 투명한 영적, 물질적 나눔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회사

(개) 교회사의 보화 / 제프리 빙햄 / IVP

A 교회사 전집 1~8 / 필립 샤프 / 크다

A 경건신학과 경건운동 / 한인수 / 경건

-교회사의 보화는 핸드북 수준으로 출판된 것으로 큰 그림을 그리기에 적합합니다. 큰 그림이 그려진 후에는 교회사 전집으로 나아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각권이 모두 백과사전 크기이기 때문에 섣불리 시작하기 망설여지지만, 공동체에서 언제 한번 작정하고 읽어가는 것도 큰 유익이 될 것 같습니다.

영성

(개B) 영성신학 / 사이몬 찬 / IVP

B어둔 밤 / 십자가의 성 요한 / 바오로딸

B완덕의 길 / 예수의 성테레사 / 바오로딸

B가르멜의 산길 / 십자가의 성요한 / 바오로딸

B영혼의 성 / 옛의 성테레사 / 바오로딸

C그리스도인의 완전 / 프랑소아 페넬롱 / 크다

C영성훈련 / 달라스 윌라드 / 은성

C경건한 삶을 위한 부르심 / 윌리엄 로 / 크다

C하나님의 임재연습 / 로렌스 형제 / IVP

B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 김남준 / 생명의 말씀사

(개C) 영적 훈련과 성장 / 리처드 포스터 / 생명의 말씀사

C그리스도를 본받아 / 토마스 아 켐피스 / 낮은 마음

C십자가의 왕도 / 프랑소아 페넬롱 / 순전한 나드

C은총의 계절 / 게일 피츠패트릭 / 바오로딸

B내 안의 하느님 자리 / 멜빈 매튜스 / 바오로딸

C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삶 / 성 알퐁소 / 성바오로

- 영성에 대한 책들은 거의 중세 시대의 신비주의자들의 책입니다. 이들은 중세 교회의 부패와 정치화에 대항해서 하나님과의 교제와 만남을 추구했던 자들인데 좋은 도전과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C아담의 침묵 / 레리 크랩 / IVP

C여성 그대의 사명은 / 폴 트루니에 / IVP

C그대 있음에 / 조셉 M 체플린 / 성서와 함께

C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 / 스티븐 아터번 / 좋은 씨앗

C모든 여자의 들키고 싶지 않은 욕망 / 스티븐 아터번 / 좋은 씨앗

B사랑에 사랑을 더해가는 이야기 / 장바니에 / 성바오로

-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성성, 여성성에 대한 좋은 책들이 될 것입니다.

기도

(개)사귐의 기도 / 김영봉 / IVP

C사귐을 위한 기도선집 / 김영봉 / IVP

CE. M. 바운즈 기도시리즈 1-7 / E. M. 바운즈 / 생명의 말씀사

-사귐의 기도는 기도개론서로서 좋은 책입니다. 기도선집은 교회사의 선배들의 훌륭한 기도문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이엠 바운즈 시리즈는 기도의 고전이라 일컬어집니다. 소책자 분량으로 7권이 나왔는데 생명의 말씀사에서 지금 새롭게 재판이 들어가서 쓸데없이 하드커버로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철학

(개)철학과 굴뚝 청소부 / 이진경 / 그린비

(개)강교수의 철학이야기 / 강영안 / IVP

B하나님을 사랑한 7인의 철학자 / 손봉호 외 / IVP

- 철학에 대해 일반적인 설명은 철굴이 좋을 것이고 기독교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데는 강교수 것이 좋을 것입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B포스트 모더니즘 / 신국원 / IVP

A포스트 모더니즘 세계에서의 기독교 신학과 신앙 / 마크 놀, 레이몬드 웰즈 / 엠마오

A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 레슬리 뉴비긴 / IVP

- 철학 분야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을 따로 뽑았습니다. 우리 시대에 철학을 배우는 가장 궁극적인 방향이자 목표이고 이것이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하는 내용들의 책입니다.

사회복음, 영역 주권

A+기독교적 학문연구 @현대학문 세계 / 조지 마스덴 / IVP

-이렇게 어려운 책은 첨봤습니다. 보다가 다 못본 책. 내용은 너무 좋습니다. 왜 대학교들이 기독교적인 지성을 포기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내용들의 소개와 더불어 학문세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학문 영역으로 가실 분들은 함께 공부할만한 책입니다.

A지성의 제자도 / 제임스 사이어 / IVP

-위의 책과 같은 주제이지만 약간 평이하다고 샀으나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A국가와 하나님 나라 / 오스카 쿨만 / 여수룬

-정치, 국가와 하나님 나라와의 관계를 나타낸 책입니다. 신학교에서 정치영역 세미나를 할 때의 텍스트북이었습니다.

A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막스 베버 / 문예출판사

B현대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 존 스토트 / IVP

A소비의 사회 / 장 보들리야르 / 문예출판사

B도시의 의미 / 자크 엘룰 / 한국 로고스 연구원

C통일, 그 이후 / 주도홍 / IVP

- 독일 통일 가운데 교회의 역할들을 살펴보고 한국통일을 위한 제언들이 있습니다.

C복음전도, 구원, 사회정의 / 로널드 사이더, 르네 빠디야 / IVP

CCEO와 성직자 / 로버트 카텔 외 / 한스 컨텐츠

- 기업영역에 대한 세미나를 할 때의 텍스트북입니다.

공동체

C신도들의 공동생활 / 디트리히 본회퍼 / 대한기독교서회

C로마의 어릿광대 / 헨리 나우웬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C공동체 제자도 / 하인리히 아놀드 / 쉴터

C공동체로 사는 이유 / 하인리히 아놀드 / 쉴터

(개)공동체 / 길버트 빌지키언 / 두란노

B상담과 치유공동체 / 래리크랩, 댄알렌더 / 요단

C지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 래리크렙 / 요단

(개)공동체와 성장 / 장바니에 / 성바오로

-하인리히 아놀드는 실제적으로 함께 한 지역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부르더호프 공동체의 대표입니다. 또한 장바니에는 헨리 나우웬과 함께 라르쉬공동체를 이끈 사람입니다. 이들에 공동체적으로 원칙을 세우고 제자도를 이루어 가는 모습을 소개하는 데 우리에게 좋은 모본과 간접체험이 될 것입니다.

해석학

(개)성경을 아는 지식 / R. C. 스프라울 / 좋은 씨앗

B최승락과 함께 하는 성경 해석 산책 / 최승락 / SFC

B성경해석학 총론 / 윌리엄 클라인 외 / 생명의 말씀사

A이 텍스트에 의미가 있는가? / 캐빈 벤후저 / IVP

C이 책을 먹으라 / 유진 피터슨 / IVP

선교

(개)미션 퍼스펙티브스 / 랄프 윈터 외 / 예수전도단

B열방을 향해 가라 / 존 파이퍼 / 좋은 씨앗

C세계 기도 정보 / 패트릭 존스톤 / 조이 출판부

B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 찰스 밴 앤겐 / 두란노

A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 레슬리 뉴비긴 / IVP

B바울의 선교 vs 우리의 선교 / 롤랜드앨런 / IVP

기독교 문학C

침묵 / 엔도 슈샤쿠 / 홍성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C. S. 루이스 / 홍성사

다른 옷은 입을 수 없네 / 이해인 / 열림원

카리마조프씨네 형제들 / 도스토예프스키 / 열린책들

죄와 벌 / 도스토예프스키 / 열린책들

세 왕 이야기 / 진 에드워즈 / 예수전도단

신학 일반

B탁상담화 / 마틴 루터 / 크다

B진정한 기독교 / 윌리엄 윌버포스 / 생명의 말씀사

B미국제 영성에 속지 말라 / 마이클 호손 / 규장

B하나님의 모략 / 달라스 윌라드 / 복있는 사람

B하나님의 큰 일 / 헤르만 바빙크 / CLC

A기독교 중심 / 조나단 에드워즈 / 개혁된 신앙사

A신앙과 정서 / 조나단 에드워즈 / 지평서원

B주만 바라볼지라 / 제랄드 R. 맥더못 / CLC

C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 필립 얀시 / 요단출판사

B영적 침체와 치유 / 로이드 존스 / CLC

B성령세례 / 로이드 존스 / CLC

B루터의 십자가 신학 / 알레스터 맥그레스 / 컨콜디아사

B나의 결정과 하나님의 뜻 / 게리 프리슨 / 생명의 말씀사

B하나님의 도성 / 어거스틴 / 크다

B게으름 / 김남준 / 생명의 말씀사

B마음의 혁신 / 달라스 윌라드 / 복있는 사람

A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 / 존 파이퍼 / 부흥과 개혁사

조직신학

B성경의 일관성 / 다니엘 풀러 / 은성

B기독교 강요 / 존 칼빈 / 크다

B하나님을 아는 지식 / 재임스 패커 / IVP

B성령을 아는 지식 / 재임스 패커 / IVP

제자도

C심플라이프 / 리처드 포스터 / 규장

C21세기 제자도 / 스티브 앤 로이스 레이비 / 복있는 사람

B영적멘토링 / 키이스 앤더슨 외 / IVP

B제자도 / 데이빗 왓슨 / 두란노

B평범한 그리스도인의 특별한 헌신 / 빌헐 / 디모데

역사, 고고학

B시간의 풍상 / 데이비드 M. 롤 / 해냄

B문명의 창세기 / 데이비드 M. 롤 / 해냄

B이스라엘 역사 / 존 브라이트 / 크다

posted by john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