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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7.13 존 윔버
2005. 7. 13. 18:21 스크랩

The Vineyard Christian Fellowship

1. 설립자 죤 윔버(John Wimber)

죤 윔버 목사 (1996년 현재 62)는 캘리포니아 주 애나하임시(L.A.시에서 남쪽으로 약 40분 거리) 소재 애나하임 빈야드 크리스챤 휄로쉽 (Anaheim VCF)의 설립자이며 현재는 빈야드 국제 선교회(Vineyard Ministries Intemational, VMI)와 빈야드 교회 협의회(Association of Vineyard Churches, AVC) 를 이끌고 있다.

a, 중생 및 초기 신앙

불신자의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대중 음악계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밴드 멤버 중 한 사람의 전도를 받고 1963년 극적인 중생의 체험을 하게 된다.

남가주 요바린다에 위치한 퀘이커 교회인 Friends Church에 출석하게 된다. 이 교회의 소속 교단은 말씀을 매우 중시하는 전형적인 보수적 신학을 갖고 있었으며, 이 초기의 신앙이 죤 윔버와 빈야드의 사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존 윔버는 교회 출석 후 순수한 신앙 열정으로 거의 매일을 성경공부와 교회 봉사에 보내며,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의 역할에 힘입어 Fridnds Church는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보이게 된다. 그 후 아주사 퍼시픽 대학(Axusa Pacific Univ.)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고, 협동 목사로 봉사하게된다.

b. 훌러복음주의 연합회(Fuller Evangelistic Association)
1975
년 요바린다 후렌즈 교회(Friends Church)에서 사역하면서, 자신의 직분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가 하는 도전을 받고 마음에 회의감을 갖던 중,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박사의 초청을 받고 현재 훌러 교회 성장 학교와 찰스 훌러 선교원의 전신인 훌러 복음주의 연합회에 가담하게 된다.
그는 교회성장 상담자(Church Growth Consultant)로서 피터 와그너와 함께 미국 전역의 교회들을 방문 상담하고, 교회성장 세미나를 인도하였다. 또 그는 훌러 신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의 디렉터로 강의로 맡게 되었다.

c. 영적도전

1976년 경에 다시 죤 윔버는 영적인 갈급을 느낀다.

상당히 성공적인 교회성장 상담자 및 세마나 강사로 미국 전역과 외국 교회들을 다니며 활약을하던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다시금 영적인 도전을 느끼게 된다. 비행기 스케쥴의 혼선으로 묵게 된 시카고 공항 인근의 호텔에서 그는 "이제까지는 너의 사역을 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하는 사역을 보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이제까지는 그에게 무관하게 느껴졌던 성령의 은사, 치유, 기사와 이적 등에 대한 도전을 받는다. 처음에는 거부했었으나, 차츰 성경이 이러한 일들을 말하고 있음을 깨닫게되어, 관심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한다.

d. 교회시작
그 당시 집에서는 그의 아내 캐롤과 동서지간인 밥 훌턴과 그의 아내를 중심으로 하나의 모임이 시작된다. 주로 죤 윔버에게서 영향을 받고 기독교인이 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영적 갈급을 느꼈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모여서 찬양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서로의 죄를 고백하기도 하고,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고 하는 그러한 형태의 모임이었다.

아내의 권유로 세 번째 모임이 참석한 죤 윔버는 그 모임에 대한 첫 인상을 "너무 감정이 앞서고, 지도자도 없는, 엉망인 모임이었다"고 후에 회술한다.

죤 윔버는 그 당시 교회성장 상담자로서 많은 여행을 다니고 있었으나, 집으로 돌아가 교회를 시작하라는 도전을 강력하게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받게 된다. 실상 그 가정 모임의 지도자는 죤 윔버였던 것이다.

드디어 1977년 어머니 날에 요바린다 갈보리 채플(Calvary Chapel of Yorba Linds)로써 정식으로 주일 예배를 시작하게 된다.

2.표적과 기사와 교회성장 (Signs, Wonders Church Growth)

성령의 역사에 대한 도전을 받고 죤 윔버는 그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가운데에 성경이 말하고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며, 실제 사역에 '표적과 기사'를 도입한다.

처음에는 치유 사역에 대하여 '가르치기'만 하였으나, 주님의 사역이 가르치기만 하심이 아니라, '가르치시고 또한 보이시는'사역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이러한 '표적과 기사'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어서 가르치기 시작한 지 10개월 동안 아무도 병이 낫지 않는 다든다, 여러 현상들 때문에 교회에 혼란이 일어나는 등의 우여곡절도 겪게 된다.

1982년 그가 사역현장에서 체험한 표적과 기사를 통한 교회 성장을 훌러 신학교에서 피터 와그너 박사가 지도하는 목회학 박사 과정에서 가르치게 되었다. 이후 1985년까지 계속된 "MC510:표적과 기사와 교회성장"강좌는 최다 수강자 수의 기록을 세우고, 교수진들 사이에 많은 논란을 불어 일으키는 등 매우 흥미있는 강의가 되었다.

그는 이 강의에서 단순히 '가르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 '보이는'강의를 하였다. 그 결과 강의 시간에 병이 낫고 귀신이 쫓겨나가는 등의 일들이 일어났다. 강의를 청강하던 피터 와그너 교수는 강의 도중 기도를 받고, 지병인 당뇨가 치유되는 일도 일어났다.

3. 애나하임 빈야드교회와 빈야드 운동

1. 애나하임 빈야드교회(Anaheim Vineyard Christiiam Fellowship)
죤 윔버가 1977 50명의 교인으로 설립한 애나하임 빈야드 교회는 1983 3,000명이 되었고, 1987년에는 5,000명의 교인으로 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빈야드 운동(Vineyard Movement)의 중심지로써 600여 개 빈야드 교회의 모교회로서 역할과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1995년에는 애나하임 빈야드 교회 창립시부터 함께 했던 칼 터틀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세우고, 자신은 교회사역은 2선으로 물러나 빈야드운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담임목사 교체 이후에 약간의 하양 곡선을 그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신임 칼 터틀 목사를 중심으로 스탭진이 재편성되어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2. 빈야드운동
갈보리 채플의 지교회로 사역하던 죤 윔버는 1983년에 켄 걸리스켄(Ken Gullisken)목사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6개 교회가 연합되어 있는 "빈야드"라는 이름의 교회 연합체에 동참하게 된다.

이후 존 윔버는 이 교회들의 지도자가 되며 1985년에는 빈야드 교회 연합회(The Association of Vineyard Churches)를 구성하게 된다.

죤 윔버를 지도자로 하는 빈야드 운동은 '빈야드 교회 연합회(AVC)'라는 이름으로 1995년 말 현재 전 세계에 670개 교회를 회원으로 갖고 있는 교단의 모양으로 발전하고 있다. 죤 윔버는 빈야드 운동이 교단이면서도 구속력이나 세력확장을 목표로 삼지 않으려 한다. 이는 "교회 분열을 조장하지 않는다"라는 기본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AVC는 기존의 교회가 가입하는 것 보다는, 새로이 빈야드교회가 개척하는 것을 더욱 환영하고 장려한다. 불신자를 회심시켜 그들을 수용할 교회가 훈련되고 인정된 지도자에 의해 개척되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교회 성장의 모습으로 보고,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이끌어 간다.

AVC에 소속되어 있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있어 타 교단 소속이면서도 빈야드와 협력관계를 갖고 사역하는 지도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 다른 기관으로는 빈야드 국제 선교회(Vineyard Ministries Intemational,이하 VMI는 전세계에서 빈야드 세미나를 주최하고 자료들을 출판한다.

VMG 1995 VMI로부터 독립하였으며, 빈야드 사역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 음악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3. 빈야드사역

1. 능력전도/능력치유

빈야드 운동이 갖는 궁극적 목표는 전도와 교회 성장 개척이다.

영혼이 회심하여 주님께 돌아오고 그 결과로 지역 교회가 생겨나고 성장하는 것이다. 바로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이루자는 것이다.( 28:18-20) 이 지상명령을 이루는 데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시고, 그 성령과 함께 능력을 주셨다.( 1:8)"는 것이다.

신약성서적인--특별히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예수와 제자들--

사역은 거의 모든 경우에 기적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수반하였다.

예수께서는 어느 여인의 과거를 아시기도 하였고, 병든 자를 치료하셨으며,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시며, , , 육 전인격을 치유하시며, 복음을 선포하셨고 전도하셨다. 즉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또한 그 나라의 실재를 보이셨다는 것이 빈야드 사역의 바탕을 이룬다.

그 일이 나타남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이며, 그러기에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하여 열려 있으려 한다. 그러나 '표적과 기사' 지상주의는 경계하여 "우리의 목표는 능력전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도에 있다"고 말한다.

2. 하나님나라 신학(The Kingdom thelology)

빈야드 사역의 신학적 기초는 하나님 나라 신학 (The Kingdom thelology)에 있다. 특히 George Ladd의 하나님 나라 신학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미 왔으나 정차 올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came, yet to come)"로 표현되어진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가 현재 모든 교회를 통하여 마땅히 나타날 수 있다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3. 빈야드의 비젼 - 성도를 온전케 함 (Equipping the saint)
빈야드 사역에 있어서의 비젼은 에베소서 4:11-13을 바탕으로 한 '성도를 봉사(사역)의 일을 하도록 온전케(갖추게)하는'데에 있다. 이제까지의 많은 능력사역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소수의 지도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던 것에 반하여 모든 믿는 자들에게 보편 타당성 있게 주어졌음을 가르치고 또 그럴 수 있는 환경을 주성하여 준다.

실제로 빈야드 교회들은 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이 여러 가지의 영적 은사들을 실행하고 큰 열매를 거두고 있다. 어느 빈야드 목회자의 표현을 빌면 "나는 이 교회의 목회자로써 우리 교회 교인들이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역사하도록 하는 일에 헌신했다"는 것이다. '성도들을 갖추게 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일인 것이다.

4. 빈야드의 가치관 (Vineyard Values)

빈야드 사역의 뼈대를 이루는 가치관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이것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추가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a. 하나님을 좇아감 - 우리의 모든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찾으며, 그의 임재를 기대하며 기다린다.( 4:35, 5:19-20)

b. 성경 - 복음적인(Evangelical)기독교인으로, 성경은 최종적 권위이다. 우리의 삶과 사역 방법은 성경의 가르침으로 형성되어야 한다.(딤후 3:16-17)

c. 하나됨 -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은 우리의 대적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바 "모든 교회"를 사랑한다.( 4"3-6)

d. 갖춤(온전케 함) -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달란트, 은사, 사역들을 주시고, 그것들을 나타내도록 믿는 자들을 부르시고 능케 하신다. 모든 사역의 지향하는 바는 성경적 진리를 일 상의 삶 속에 완성함으로 우리의 지역 사회 등에 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4:11-13)

e. 관용 -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과 자원을 맡은 청지기다. (10:8, 10:39, 13:45-46) 우리의 사역을 우리가 소유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갖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줄 것 을 얻기 위하여 준다"

f. 간단성 - 우리는 "자연스럽게 초자연적"이기를 원한다. 이렇게 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떠나 우리에게 주의를 갖게 하는 행동을 피한다.(고전 2:2-5, 3:13, 살전 4:11-12)

g. 연민과 자비 -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는 삶을 살려는 모든 믿는 자들을,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교회의 권위에 복종하는 자들, 우리의 모임에 받아들이기를 원한다.( 2:13, 8:1-11)

h. 관계 -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다음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다. 왜냐 하면 십자가의 목적은 인간을 구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2:9-13, 고전 13:4-9, 3:12-14)

I. 위험 감수 - 은사의 개발은 시행착오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배우는 동안에 일어나는 약함과 실수에 대하여 오래 참음으로 대한다.( 21:15-19, 5:22-23)

j. 문화적 현재성 (Culyure current) - 사역의 대상이 되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 그들이 복음과 하나님께 접근하기 용이토록 한다.(고전9:19-23)

5. 구제사역

빈야드 사역을 설명할 때에 간과 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구제 사역이다.

기존의 많은 영적 운동이 사회에 대한 봉사가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반해 빈야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드러남에 있어서, "... 가난한 자에게 복음 전하게 하시려고..."(4:18)",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을 부탁... (2:10)" 하신 것을 행하고 있다.

거의 모든 빈야드 교회들에서 구제 사역은 매우 중요한 교회의 사역이 되고 있다. 애나하임 빈야드 교회의 구제 사역부는 1995년 현금을 제외한 구제 물품액만 백만불이 넘을 정도의 수준이고, 교회에서 가장 큰 사역부서로서 본당을 제외하고 가장 큰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매 주일 이 삼백명 정도의 인근지역 빈곤층을 초청하여, 점심을 제공하고, 식료품 등을 배분하며, 병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도 한다.

6. 예배의 구성
빈야드의 거의 모든 예배 모임은 크게 경배, 말씀, 사역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a. 경배(찬양) - Worship

이들은 찬양이라는 말보다는 경배(Worship) 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찬양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경배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찬양(경배)을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믿는 자로써의 행위라고 여긴다.

"찬양(경배)는 준비가 아니라 바로 실제이다" 이 경배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경험하고 병이 낫거나 더 큰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되기도 한다. 경배(찬양)의 또 다른 특징은 사용하는 음악이 다른 모든 빈야드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문화적으로 현재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b. 말씀(가르침) - Teaching

성경을 가르치는 것을 아주 중요한 사역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한 가지 특징을 들자면 대체적으로 난해하거나 어려운 것 보다는 쉽고 간단한 경우가 많다. 그 이유중 하나는 교인들이 배워 그것을 그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된다는 것 때문이기도 하다.

c. 사역 - Ministry

말씀을 가르친 다음에는 그 주제를 중심으로 기도사역의 시간을 갖는다. 예수와 제자들의 사역이 가르치고 행하였다는 것을 바탕으로 가르친 다음에는 성경께서 역사하시도록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때에 많은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되고, 병이 낫기도 하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 모든 사역이 마찬가지 이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중요시 여기며, 여러 가지의 은사들을 따라서 행하여진다.

posted by john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