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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20. 15:29 스크랩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다. 그래서인지 요즘 모바일의 대표 주자 격인 노트북을 장만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막상 노트북을 장만해도 활용 노하우가 없어 쓰임새는 점점 줄어드니 본전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만. 하우피씨가 노트북 본전을 확실하게 뽑아주는 상황별 서바이벌 노트북 상식 백과를 준비했다.
1 노트북 장만 이틀째, 입력 장치가 너무 불편하다고 느낀다면노트북은 터치패드나 포인트 스틱 등 마우스를 대신하는 입력 장치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입력 장치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 당연히 마우스보다 쓰기 불편하다. 키보드의 <Alt> 키를 잘 활용하면 이런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예를 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주소를 입력하려면 <Alt+D>를, 다른 윈도 창으로 전환하려면 <Alt+Tab>을 누른다. 윈도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메뉴 옆에는 밑줄이 표시된 영문자가 보인다. 이 영문자를 <Alt> 키와 함께 누르면 해당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가령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즐겨 찾기' 메뉴를 선택하려면 <Alt+A>를, '도구'는 <Alt+T>, '보기'는 <Alt+V>, 창닫기는 <Alt+F4>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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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트북이 너무 무거워서 불만, 광드라이브 빼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니거나 광드라이브의 쓰임새가 별로 없다면 광드라이브를 분리해 노트북 무게를 줄여보자. 광드라이브를 떼어내면 무게가 줄어드니 들고 다니기도 좋고 전력 소비량이 줄어드니 일거양득. 광드라이브의 분리 방법은 노트북 제조사나 제품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노트북 아래에 있는 분리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떼어낸 광드라이브의 빈자리에는 '웨이트 세이버'라고 불리는 일종의 플라스틱 더미를 끼운다. 만일 웨이트 세이버가 없다면 노트북 제조사에 문의할 것.
3 PC방과 집, 사무실을 오가며 인터넷 쓰려니 매번 IP 주소를 바꿔야 하네?노트북을 들고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서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가 많다. 이럴 때 가장 불편한 건 매번 IP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는 것. 윈도의 'DHCP' 기능을 이용해도 되지만 'IP 체인저(IP Changer)'와 같은 별도 유틸리티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 IP 체인저는 TCP/IP 정보 여러 개를 한꺼번에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알맞은 설정을 찾아서 윈도 재부팅 없이 곧바로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IP 변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홈페이지(www.ipchange.co.kr)에서 셰어웨어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다만 이 버전은 IP 주소를 30번 바꿀 수 있게 제한되어 있으며 백업·리스토어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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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치 파일의 용량이 3.2MB에 불과해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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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치 언어를 선택하는 메뉴다. 영문과 한글을 동시에 지원하므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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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본 설치 경로대로 설치하는 것이 좋지만 필요에 따라 설치 폴더 위치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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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프로그램을 인스톨한 뒤 곧바로 실행이 가능하지만 간혹 네트워크 설정이 다운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시스템을 재부팅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멋진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고 싶다답답한 인터넷 방송은 이제 그만!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시원한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며 낭만 넘치는 멘트를 자연스럽게 '날릴 수' 있으니 말이다. 인터넷 방송은 특정 인터넷 방송 웹 사이트나 MP3 재생 프로그램인 윈앰프를 사용하는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각자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특정 웹 사이트는 회원 가입이 필요하니 번거롭다. 윈앰프는 독자적인 인터넷 방송이 가능한 대신 몇 가지 플러그인을 먼저 설치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윈앰프를 이용한 노트북 인터넷 방송 방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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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윈앰프'로 인터넷 방송을 하려면 먼저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을 노트북에 연결하고 'SHOUTcastDNAS'와 'SHOUTcastDSP'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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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플러그인이 모두 설치되면 먼저 'SHOUTcastDNAS'를 실행하고 '윈앰프'의 'Preferences→DSP/Effect'에서 'SHOUTcastDSP'를 더블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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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HOUTcast Source' 메뉴가 나타나면 'Main'과 'Encoder', 'Input' 탭에서 인터넷 방송의 음질, 서버, 음량 등을 알맞게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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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지막으로 'Output' 탭의 'Connect'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 방송이 시작된다. 참고로 청취자가 '윈앰프'에서 인터넷 방송을 들으려면 키보드의 <Ctrl+L> 키를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서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5 밖에서 폼 나게 무선 인터넷을 쓰고 싶어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회사나 집안에서와 마찬가지로 별도 인증 과정이나 접속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곳에서 노트북을 쓰는 것. 하지만 대부분은 통신 업체에 별도 가입해야 한다. 현재 무선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곳은 SK WIN과 하나로 애니웨이, 한국통신 넷스팟의 3군데. 원하는 통신 업체에 가입했다면 요금제를 선택하고 SSID(Service Set IDentifier)를 가입한 통신 업체에 맞게 설정해야 한다. SSID는 윈도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접속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노트북에 설치하면 통신 업체의 액세스 포인트가 있는 곳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곧바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 서비스 업체
SK WIN,
http://www.skwin.com
하나로 애니웨이, http://www.anyway.co.kr
한국통신 네스팟 :http://www.nespot.com
6 PC와 노트북을 공유기로 연결하려는데 길이가 긴 랜 케이블이 필요하다초고속 인터넷 널리 보급되면서 일반 가정에서도 라우터나 허브, 액세스 포인트 등 네트워크 장비가 일반화됐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이들 장치를 연결해주는 랜 케이블을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랜 케이블을 직접 만들면 케이블 길이를 마음껏 조절할 수 있고 용도에 따라서 알맞게 네트워크 구성도 할 수 있어 좋다. 랜 케이블을 만들려면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랜 툴, UTP 케이블, 부트 캡, RJ-45 잭이 그것. 물론 테스터와 커플러, 케이블 타이, UTP 탈피기 등도 상황에 따라서는 필요한 경우도 있다. 랜 케이블 만들기의 첫 번째 단계는 케이블 배열이다. 렌 케이블은 용도에 따라 다이렉트와 크로스로 나뉘는데, 다이렉트는 허브에서 PC에 연결할 때 사용하고 크로스는 초고속 인터넷 모뎀과 허브, 또는 허브와 라우터를 연결할 때 쓴다.
다이렉트의 케이블 배열은 왼쪽부터 <줄무늬 주황색>, <주황색>, <녹색>, <파란색>, <줄무늬 파란색>, <줄무늬 녹색>, <줄무늬 갈색>, <갈색> 순으로 랜 케이블의 양쪽 모두 같게 맞춘다. 크로스는 랜 케이블의 양쪽 배열이 다른데 한쪽은 <줄무늬 주황색>, <주황색>, <줄무늬 녹색>, <파란색>, <줄무늬 파란색>, <녹색>, <줄무늬 갈색>, <갈색>이며 다른 한쪽은 <줄무늬 녹색>, <녹색>, <줄무늬 주황색>, <파란색>, <줄무늬 파란색>, <주황색>, <줄무늬 갈색>, <갈색>이다. 케이블 배열을 마쳤다면 케이블 양끝의 껍질을 1∼2cm 가량 벗겨내고 RJ-45 잭에 끼운 뒤 랜 툴을 사용해 눌러준다.
7 노트북을 MP3 플레이어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휴대성이 뛰어난 서브나 미니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면 MP3 플레이어로 활용해보자. 먼저 노트북의 TFT-LCD를 닫아도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설정해야 한다. 윈도의 '시작→제어판→전원 옵션→고급'으로 이동한다. '전원 단추'의 '내 휴대용 컴퓨터 뚜껑을 닫을 때' 옵션을 '없음'으로 바꾼 뒤 '확인' 버튼을 누른다. 이제 노트북의 TFT-LCD를 닫고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한 다음 MP3 재생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노트북을 MP3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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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갑자기 날아간 내 윈도, 복구 CD 한 장만 미리 만들어두면 걱정이 없다는데노트북도 데스크톱 PC와 마찬가지로 복구 CD를 미리 만들어야 나중에 낭패를 보는 일이 없다. 노트북 복구 CD를 만들려면 우선 자신이 백업할 폴더나 파일을 골라야 하는데 상당히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이다. 손쉬운 백업과 복구 CD를 만들고 싶다면 아이오메가의 '오토매틱 백업(Automatic Backup)'을 사용해 보자. '오토매틱 백업'은 아이오메가 홈페이지(www.iomega.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셰어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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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토매틱 백업'을 설치하고 윈도 바탕 화면에 있는 프로그램 실행 버튼을 클릭한다.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평가판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등록번호를 요구하면 '계속 미등록'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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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정 마법사 창이 나타나면 '사용자 정의' 버튼을 누른다. 나타나는 창에 백업 작업의 이름을 입력하고 백업할 폴더를 추가 또는 삭제한다. 백업할 폴더를 정했으면 '다음'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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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제 백업할 파일을 저장할 위치와 백업 간격 스케줄을 조절한다. 백업 간격은 시간, 일, 월 등의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백업 간격을 조절한 뒤 '다음'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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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백업 파일의 설정을 최종 점검하는 메뉴가 나타나면 내용을 확인한다. 이제 끝으로 '다음' 버튼을 누르면 백업이 시작된다. 백업이 완료되면 '닫기' 버튼을 눌러 작업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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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번에는 백업한 데이터를 CD에 저장할 차례다. 먼저 리코딩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여기에서는 '네로 버닝 롬'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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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미리 만들었던 백업 데이터를 선택하고 'CD 굽기' 버튼을 누르면 리코딩 작업이 시작된다. '마침' 버튼을 누르면 복구 CD가 완성된다.
9 친구 집에서 몇십 GB 영화 파일을 옮겨와야겠는데노트북에 외장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데스크톱 PC 못지 않은 데이터 저장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외장 하드디스크는 별도의 케이스에 담아 사용하는데, 하드디스크 크기와 연결 방법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외장 하드디스크를 자주 들고 다녀야 한다면 2.5인치 하드디스크가,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할 생각이라면 3.5인치 하드디스크가 알맞다. 연결 방법은 크게 USB와 IEEE 1394로 나뉘는데 자신의 노트북에 맞춰 고르면 된다.
    1. 우선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일단 드라이버로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 덮개를 고정한 나사를 푼 뒤 덮개를 분리한다.
    2. 2.5인치 하드디스크를 하드디스크 케이스 내부의 연결 커넥터에 조심스럽게 끼워 넣는다.
    3. 드라이버와 나사를 이용해 덮개를 다시 조립하고 USB나 IEEE 1394 케이블을 연결한다.
    4. 3.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 설치법은 조금 다르다. 노트북용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를 설치할 때와 마찬가지로 덮개부터 분리한다.
    5. 3.5인치 데스크톱용 하드디스크에 데이터와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다시 덮개를 덮는다.
    6. USB나 IEEE 1394 케이블을 연결한다. 3.5인치 하드디스크는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므로 외부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10 프레젠테이션 잘하기로 소문난 김 과장, 무선 프리젠터 쓰네?남보다 톡톡 튀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다면 무선 프리젠터를 곁들여보자. 무선 프리젠터는 로지텍이 만든 프레젠테이션 전용 무선 마우스. 20만원대 중반인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성능과 편의성만큼은 어떤 노트북용 입력 장치보다 뛰어나다. 무선 프리젠터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최적화된 만큼 갖가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블루투수와 레이저 포인터, 프레젠테이선용 휠, 각종 버튼이 그것. 특히 블루투스는 주변에 장애물이 있어도 전파 수신에 문제가 없어 원활한 프레젠테이션 진행을 돕는다. 프레젠테이션용 휠과 버튼 역시 화면 전환과 스크롤 등을 지원해 편하다. 이 정도면 멋진 프레젠테이션 진행은 거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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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놀이 공원에 찍은 디지털 카메라 사진, 노트북에 곧바로 옮기려면요즘 디지털 카메라나 MP3 플레이어 등 플래시 메모리를 저장 매체로 활용하는 디지털 기기가 부쩍 늘어나면서 플래시 메모리 카드 리더(이하 메모리 리더)도 각광을 받고 있다. 메모리 리더는 사용할 수 있는 플래시 메모리의 종류에 따라서 싱글 리더과 멀티 리더로 나눌 수 있다. 싱글 리더는 플래시 메모리 한 종류만 지원해 가격은 저렴한 편. 반면 멀티 리더는 싱글 리더보다 싱글 리더보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갖가지 플래시 메모리를 한꺼번에 지원, 활용도가 넓다. 메모리 리더는 대부분 USB 방식을 이용한다. 노트북에 USB 포트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 가능한 것. 메모리 리더는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보다는 USB 포트에 직접 끼워서 쓸 수 있는 케이블 일체형이 좋다. 가격은 3∼4만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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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늘 축구대표팀 경기 HDTV 방송이라는데, 노트북으로 안될까?노트북으로 HDTV를 보고 싶은데 뾰족한 방법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면?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으로 허기를 달랠 수도 있지만 화질이 만족스럽지 않으니 문제. 그렇다면 USB HDTV 수신 장치를 장만하는 건 어떨까? USB HDTV 수신 장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USB 방식을 사용해 노트북에 USB 포트만 있다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외장형이어서 HDTV 수신 카드에서 흔히 발생하는 IRQ 충돌도 없다.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USB HDTV 수신 장치는 2종류. 이 가운데 사람과셈틀의 온에어 USB HDTV의 간단한 설치 방법을 살펴보자.
    1. USB HDTV 수신 장치를 노트북의 USB 포트에 연결한다. TV 수신 케이블도 잊지 말고 연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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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드라이버와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전원을 켜면 노트북에서도 멋진 HDTV 방송을 감상할 수 있다.
13 무릎에 노트북 올려놓으니 너무 뜨거워. 땀흘리는 노트북 시원하게 해줄 방법은 없을까? 노트북 내부에는 CPU와 메모리, 하드디스크, 광드라이브 등 열이 많이 나는 갖가지 부품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 탓에 방열판에 초강력 냉각팬, 마그네슘 케이스 등으로 중무장해도 노트북은 식을 줄 모른다. 소프트웨어 쿨러도 대안이 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노트북 발열로 고민하고 있다면 쿨링패드를 써보자. 쿨링패드는 알루미늄처럼 열 전도율이 뛰어난 금속에 냉각팬을 장착한 제품으로, 노트북 바닥에 장착해서 사용한다. 가격은 1∼5만원 사이이며 전자상가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휴대하면서 쿨링패드까지 함께 사용하려면 불편하겠지만 노트북 발열을 잡는데 이만한 것도 없다. 특정 장소에서 오랫동안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구입 가치는 충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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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회사 중요 문서 잔뜩 담아둔 노트북, 보안 요원 둘 방법이 있다?노트북 사용자의 가장 큰 고민은 도난. 휴대용이다 보니 언제 어디서 없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다. 노트북 제조사도 이런 사용자의 고민을 생각해 몇 가지 도난 방지 대책을 마련해놓았다. 그 중에서도 켄싱턴 록은 가장 확실한 도난 방지 방법 가운데 하나. 켄싱턴 록은 원래 미국의 켄싱턴이라는 회사에서 처음 만들어 붙여진 이름. 켄싱턴 록은 노트북 대부분에 장착되어 있으며, 타원 모양의 구멍 옆에 쇠사슬 모양의 아이콘 형태로 표시되어 있다. 이 타원 모양의 구멍에 켄싱턴 록을 끼우고 강철 쇠줄을 책상이나 기둥에 묶으면 웬만한 방법으로는 노트북을 가져갈 수 없다. 켄싱턴 록은 단순한 잠금 장치 역할만 하는 것과 센서를 내장해 경고음까지 내는 고급형 등으로 나뉜다. 가격은 2∼8만원 사이. 켄싱턴 록 하나면 든든한 노트북 도난 보험에 가입한 셈이다.
15 동생 노트북과 내 데스크톱 PC를 연결해야 한다면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을 공유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크로스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다. 크로스 케이블은 전자상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단 크로스 케이블을 연결했다면 윈도에서 몇 가지 네트워크 설정만 해주면 된다.
    1. 노트북과 데스크톱이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면 간단한 설정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시스템 등록 정보'의 네트워크 식별 탭에서 현재의 컴퓨터 이름과 작업 그룹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2. 네트워크상에서 2대의 PC가 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작업 그룹을 동일하게 설정한다. 네트워크 식별 탭에 나타나 있는 컴퓨터 이름과 작업 그룹 이름이 현재 네트워크 설정과 다르다면 알맞게 바꿔야 한다.
    3. 노트북과 데스크톱이 같은 작업 그룹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내 네트워크 환경'이나 '전체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 2대의 PC가 같은 폴더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폴더 안에 2대의 PC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확인해 본다. 윈도는 네트워크에 있는 PC를 확인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
    4. 같은 작업 그룹에서 2대의 컴퓨터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으면 공유할 드라이브나 폴더를 설정한다. 공유할 폴더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다.
    5. 팝업 메뉴에서 '공유'를 클릭한 후 '공유' 항목을 '이 폴더를 공유함'으로 변경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해당 폴더를 공유할 수 있다.
16 노트북용 액세서리 잔뜩 장만했더니 모두 USB. 어디에 끼워야 하지?요즘 마우스나 키보드, 광드라이브 등 갖가지 주변기기가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그런데 문제는 노트북의 USB 포트는 많아야 3개 정도밖에 없다는 것. 그렇다고 값비싼 포트 리플리케이터를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니 난감하다. 이럴 때에는 USB 허브를 사용해보자. 가격도 1∼2만원 가량으로 저렴한 편이며 노트북의 USB 포트에 끼우기만 하면 된다. 다만 노트북에는 노트북용 USB 허브를 쓰는 게 좋다. 크기가 작고 들고 다니면서 쓰기 편하기 때문.
17 노트북에서도 5.1채널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까?요즘 나온 노트북은 얼마든지 홈 시어터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USB 외장 사운드 카드를 구입하는 것. USB 외장 사운드 카드에 5.1채널 스피커를 연결하면 곧바로 빵빵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노트북에 S/PDIF 단자가 있다면 더 간단하다. S/PDIF 단자는 5.1채널 광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5.1채널 스피커와 곧바로 연결만 하면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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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자동차에 노트북을 연결할 때 주의해야 할 점자동차에 노트북을 연결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을 먼저 알아두면 좋다. 무턱대고 노트북을 달면 나중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 노트북을 자동차에 설치할 때에는 일단 비싸더라도 견고한 지지대를 쓸 것. 자동차가 흔들리면 노트북이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지지대와 노트북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스펀지나 충격 보호대를 끼우는 것도 좋은 방법. 마지막으로 시거잭에 노트북 어댑터를 연결한다면 자동차 시동을 끈 상태에서는 배터리 충전이 되지 않으므로, 시동을 끌 때에는 노트북 전원도 함께 끌 것.
19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 오지로 MT를 떠난 당신, 그래도 보고 싶다면?노트북은 이동하면서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이동 중에 인터넷이나 통신망에 접속하려면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마련. 물론 무선 랜이나 휴대폰을 통해 연결하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겠지만 이럴 경우 접속 속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이들 장비에 들어가는 비용도 감당해야 하니 그다지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런 걱정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오프라인 브라우저인 웹집(WebZip)을 활용해보자.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웹집으로 원하는 사이트를 통째로 다운로드해놓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해당 사이트를 마치 인터넷에 접속해있는 것처럼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이렇게 다운로드해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 접속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편하게 필요한 정보도 찾아보자.
    1. 웹집을 실행하면 28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보인다.
    2. 웹집은 산뜻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3. 화면 상단에 있는 '주소' 창에 원하는 사이트의 주소를 적고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한다.
    4. 지정한 사이트가 다운로드되고 있다. 이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언제든지 해당 사이트를 볼 수 있다.
20 노트북 바이오스 다루기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의 바이오스는 사용법이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데스크톱 PC의 바이오스는 세세한 설정이 가능하지만 노트북용 바이오스는 기본 설정만 가능하다는 것 정도. 노트북 바이오스에 들어가는 방법도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미리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는 게 좋다. 노트북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부팅 속도와 순서를 바꿔보자.
    1. 노트북 전원을 켜고 부팅 도중 바이오스로 들어간다. 바이오스의 'Advanced' 메뉴로 이동한다.
    2. 'Boot options' 항목으로 이동한 다음 <Enter> 키를 누른다.
    3. 'QuickBoot'의 설정을 'Disable'에서 'Enable'로 바꾼다.
    4. 이번에는 부팅 순서를 바꿔보자. 'Boot options' 항목의 설정을 'MultiBoot'에서 'Enable'로 바꾼다.
    5. 'MultiBoot'의 'Boot Order' 항목에서 부팅 순서를 정한다. 예를 들어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첫 번째 부팅 장치로 지정하고 싶다면 'Notebook Floppy' 항목을 'First'로 설정하면 된다.
    6. 방향키를 사용해 'File→Save changes and exit' 항목으로 들어간 다음 <Enter> 키를 눌러 변경한 바이오스 설정을 저장한다.
21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품질 곧바로 확인하는 방법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쓰다보면 사용 중인 초고속 인터넷의 품질이 궁금할 때가 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려면 인터넷 품질 테스트 사이트를 찾아가면 된다. 이들 사이트에 가면 전반적인 속도 테스트는 물론 네트워크 게임이나 VoIP 테스트, 노트북의 기본 정보까지 세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22 여행지에서 집안에 있는 데스크톱 PC를 다루고 싶다리모트 어드미니스트레이터(Remote Administrator)는 노트북으로 원격지의 PC를 조종할 수 있게 해주는 네트워크 툴. 파일 전송은 물론 NT 보안, 텔넷 등 원격지 PC를 마음대로 제어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인터페이스는 각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으로 나눠놓아서 조금 불편한 편이지만 마우스와 키보드의 모든 입력 사항을 원격지 PC로 전달해 멀리 떨어져 있는 PC를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쓸 수 있게 돕는다.
    1. '리모트 어드미니스트레이터(Remote Administrator server)'의 옵션 메뉴. 리모트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실행하면 프로그램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보안 설정이 취약한 경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뜬다.
    2.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NT 유저 보안 등급 지원'을 선택하면 좀더 세밀한 보안 설정이 가능하다. 비밀번호는 반드시 숫자와 영문이 혼합된 복잡한 것으로 지정하고 잘 기억해 두어야 한다.
    3. 원격 접속을 위해 PC의 이름을 설정한다. PC 이름은 되도록 영문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IP 주소와 DNS 이름을 넣을 때에는 포트를 설정해야 하는데, 포트 번호는 윈도 터미널의 기본 포트인 '4899'이다. 하지만 일부 ADSL 서비스는 4899번 포트를 막아놓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와는 다른 임의의 포트 번호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8990∼9000번 사이의 번호를 추천한다.
    4. 리모트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텔넷 접속 모드를 지원한다. 윈도 환경의 운영체제라면 어디서든 커맨드 창에서 'telnet.exe'를 실행하면 텔넷 모드로 접속할 수 있다.
    5. 원격지 파일 전송 모드다. 원도 탐색기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어 아이콘을 드래그&드롭하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6. 완벽 컨트롤 모드를 사용하면 원격지 PC의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내 PC의 모니터에 멀리 떨어져 있는 PC의 바탕 화면을 띄우는 것이다.
    7. 원격지 PC의 워드프로세서를 실행한 모습. 이처럼 파일 전송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다른 PC에 설치된 프로그램도 실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자체는 먼 곳에 있는 PC가 실행하고 이를 조종하는 PC는 화면 정보만 네트워크로 받기 때문에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다.
23 노트북을 간이 백업 서버로 만드는 방법간이 백업 서버는 중요한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하거나 자주 쓰는 건 아니지만 보관해야 할 대용량 파일을 별도 관리할 때 유용하다. 간이 백업 서버는 외장 하드디스크를 노트북에 연결하고 네트워크 공유를 설정하면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다. 노트북에 저장한 데이터를 언제 잃어버릴지 몰라 노심초사하거나 하드디스크 공간이 부족해 고민하고 있다면 쓸만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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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먼저 PC에 외장 하드디스크를 연결하고 바탕 화면에서 '내 컴퓨터'를 더블클릭한다. 그리고 외장 하드디스크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다음 '속성'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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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속성' 창에서 '공유' 메뉴로 이동한 뒤 '네트워크에서 이 폴더 공유'와 '네트워크 사용자가 내 파일을 변경할 수 있음'을 체크한다. 설정을 모두 마쳤으면 '확인'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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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번에는 클라이언트 PC에서 공유한 외장 하드디스크를 로컬 하드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설정해 보자. 우선 클라이언트 PC의 바탕 화면에서 '네트워크 환경'을 더블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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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작업 그룹 컴퓨터 보기'를 선택하고 나타나는 서버 PC 목록을 더블클릭한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PC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면 공유한 하드디스크나 폴더가 윈도 탐색기 창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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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네트워크 디스크로 등록할 하드디스크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을 선택한 후 네트워크 드라이브의 문자를 'S'로 지정하고 '로그온할 때 다시 연결' 항목에 체크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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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성공적으로 연결되면 바탕 화면의 '내 컴퓨터'에 드라이브가 등록된다. 이제 외장 하드디스크를 파일 및 백업 서버로 활용할 수 있다.
24 노트북에서 MSN 메신저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노트북에서 MSN 메신저를 사용할 때에는 먼저 몇 가지 설정을 바꿔주면 MSN 메신저를 훨씬 편하게 쓸 수 있다. 먼저 MSN 메신저의 즐겨 쓰는 메뉴를 활성화시키자. 이렇게 하면 터치 패드나 포인트 스틱을 적게 쓰면서 MSN 메신저를 조작할 수 있다. 즐겨 쓰는 메뉴는 '메인 메뉴→도구→즐겨 쓰는 메뉴 표시'를 눌러 활성화시키면 된다. 다음으로는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을 지정해둘 것. 요즘 바이러스는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도 공격하기 때문이다. 노트북은 부품 교체가 간단한 데스크톱 PC와 달리 하드웨어가 한번 망가지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다.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은 '메인 메뉴→도구→옵션'의 메시지 탭을 선택한 뒤 '파일 전송' 항목에서 설정할 수 있다. 그 밖에 대화 상대 목록 저장이나 프라이버시 항목에서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사용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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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영화 한 편 보기 힘든 내 노트북, 배터리 사용 시간 늘리는 방법은 없을까?사용 시간은 노트북 사용자의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다. 아무리 배터리 성능이 높아져도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 노트북 사용 시간을 확실하게 늘리는 방법은 CPU와 배터리를 최적화하는 것이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다양한 전원 관리 기술을 채택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사용 시간을 꽤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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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선 배터리를 최적화해 보자. 윈도의 '시작→설정→제어판'을 차례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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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원 옵션' 항목을 더블클릭한 다음 위쪽의 탭 메뉴에서 '전지 보존 설정'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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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보존 단계를 배터리 상황에 맞게 설정한다. 예를 들어 배터리를 최대한 절약하려면 보존 단계를 '고'로 설정하고 배터리 용량이 넉넉한 경우에는 '없음(방출)'으로 맞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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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경보' 메뉴로 이동한 뒤 '배터리 부족 경보'와 '배터리 위험 수준 경보'에 체크 표시하면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 경보 메시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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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번에는 'Intel SpeedStep technology' 메뉴로 이동한 뒤 '전원이 바뀌면 자동으로 성능 변경'에 체크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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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래쪽 '컴퓨터 전원'에서 '배터리 사용' 항목은 '배터리 최적화 성능'으로, '외부 전원 사용'은 '최대 성능'으로 설정한다.
26 노트북끼리 연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USB 공유 케이블을 노트북의 USB 포트에 각각 끼운 뒤 USB 공유 케이블과 함께 제공되는 설치 CD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손쉽게 노트북 2대를 공유할 수 있다. 파일 공유 프로그램은 윈도 탐색기와 인터페이스가 비슷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곧바로 쓸 수 있을 것이다. USB 공유 케이블은 전자상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15m에 3만원 가량. 흔히 USB 공유 케이블과 USB 연장 케이블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은 전혀 다른 제품이다. USB 연장 케이블은 USB 케이블의 길이를 늘려주는 역할을 할 뿐 PC를 공유해주는 기능은 없다. 가격은 10∼15m에 5,000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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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노트북에서 리니지Ⅱ를 할 수 있을까?3D 온라인 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리니지Ⅱ를 노트북에서 즐길 수 있을까? 리니지Ⅱ에 필요한 최소 사양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CPU는 펜티엄Ⅲ 800MHz, 메모리 256MB, 그래픽 카드는 GeForce 2 이상이어야 한다. 최신 노트북이라도 리니지Ⅱ를 실행하기는 만만찮은 셈이다. 사양이 낮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너무 겁먹지는 말자. 윈도의 그래픽 카드 설정과 파워스트립이라는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얼마간 그래픽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파워스트립은 홈페이지(www.entechtaiwan.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물론 사양이 너무 떨어지면 파워스트립으로 성능을 높여도 리니지Ⅱ를 하긴 어렵겠지만 얼마간 성능은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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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윈도 바탕 화면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나타나는 팝업 메뉴에서 '속성'을 선택한다. 이어서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 창이 열리면 '설정' 탭 메뉴로 이동한 다음 아래쪽의 '고급'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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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픽 카드 설정' 탭을 클릭하고 '성능&품질'을 선택한다. '성능'은 '적극적', '안티에일리어싱'은 '4×', '이방성 필터링'은 '2×'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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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파워스트립을 설치한 뒤 화면에 보이는 메뉴 바의 왼쪽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Performance Profiles'와 'configure' 항목을 차례로 선택한다. 이 곳에서 메모리와 칩셋 코어의 클록을 조금씩 올려보면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28 노트북 화면을 TV에서 보고 싶어가끔씩 노트북 화면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노트북을 TV에 연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노트북에 S-비디오(TV 출력) 단자가 있을 경우라면. TV는 화면이 크고 TFT-LCD보다 가격도 저렴하다. 노트북으로 홈 시어터 시스템을 꾸밀 때에도 좋은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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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트북의 TV 출력 단자를 TV와 연결하고 윈도 바탕 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고 '등록 정보'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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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가 실행되면 '설정' 탭을 클릭하고 '고급' 버튼을 누른다. 등록 정보 창이 열리면 'TV' 버튼을 눌러 TV 화면을 활성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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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V' 항목에서 TV를 첫 번째 디스플레이로 설정하는 버튼을 누르면 노트북 화면을 TV에서도 볼 있다.
29 노트북 키보드와 마우스 청소로 작업 능률 업그레이드키보드와 마우스는 PC에서는 필수 부품이지만 노트북에선 단순한 액세서리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 디스플레이 장치 등은 손과 눈이 직접 닿는 부분인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잘못하면 손가락이나 어깨에 이상이 생기는 VDT 증후군 등 심각한 장애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 또한 먼지나 이물질이 낀 곳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위생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보기 흉하다.
    1. 노트북의 키보드는 자판키가 얇고 가벼우니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드라이버로 자판키를 분리한다.
    2. PC 클리너를 뿌린 칫솔로 분리한 키를 닦아낸다. 자판 안에 있는 먼지는 무리하게 닦지 말고 먼지 제거제를 사용해 제거한다.
    3. 볼 마우스는 마우스 볼을 제거하고 PC 클리너를 바른 면봉으로 고무공과 마우스 센서 부분을 닦아낸다. 광 마우스도 면봉을 이용해 광 마우스의 센서에 붙은 먼지를 제거한다.
30 노트북용 드라이버 다운로드, 어디에서 받아볼까?노트북도 데스크톱 PC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드라이버를 정기적으로 설치해야 안정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노트북용 드라이버는 노트북 제조사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만일 노트북에 쓰이는 부품 드라이버를 직접 다운로드하고 싶다면 아래에 있는 홈페이지로 찾아가 보자.
31 더러워진 노트북 액정 화면, 그냥 걸레로 닦으면 될까?노트북 액정 화면(TFT-LCD)의 청소 방법이라고 해서 별다른 건 없다. 다만 TFT-LCD는 충격이나 긁힘에 약하므로 세심하게 다뤄야 한다. TFT-LCD를 청소할 때에는 얇은 헝겊으로 달라붙어 있는 먼지를 조심스럽게 닦아낸 다음, 닦기 힘든 먼지나 얼룩을 전용 클리닝 도구로 꼼꼼하게 닦으면 된다. 전용 클리닝 도구는 전자상가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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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노트북 하드디스크 혼자서 업그레이드하기초보자는 PC 분해를 어렵게 생각하기 마련. 하지만 차근차근 과정을 따라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특히 노트북은 부품이 대부분 모듈 형태여서 데스크톱 PC보다 더 쉽게 분해할 수 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업그레이드하려면 먼저 노트북 전원을 끄고 바닥에 있는 하드디스크 분해 나사를 찾아야 한다. 분해 나사 위치는 노트북마다 다르므로, 제조사 홈페이지나 사용 설명서를 참고할 것.
    1. 하드디스크 나사를 분해한 뒤 하드디스크 모듈을 조심스럽게 꺼낸다.
    2. 하드디스크에 붙어있는 접속 인터페이스를 분리한다.
    3. 새로 구입한 하드디스크를 접속 인터페이스에 끼우고 하드디스크 모듈을 다시 노트북에 설치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전원을 올리고 바이오스에서 제대로 인식하는지 확인하자.
33 노트북에 있는 데이터, 속 시원하게 백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스트는 백업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속도와 압축률이 뛰어나 자주 쓰인다. 설치 CD를 이용해 윈도를 설치하려면 1시간 가량이 필요하지만 고스트를 이용하면 윈도는 물론 다른 프로그램을 몇 가지 더 설치해도 20분이면 족하다. 고스트를 이용해서 날아다닐 듯이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복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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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스트를 설치한다. 크게 중요한 설정 사항은 없으니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서 계속 다음 단계로 이동하여 설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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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치가 끝나면 고스트를 실행시키고 백업 마법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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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백업 마법사에서 백업할 파일이나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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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백업할 이미지 이름과 저장 경로를 설정한다. 참고로 백업할 이미지 설명이 한글로 되어 있다면 영문으로 바꿔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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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계속해서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서 백업 과정을 진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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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마지막으로 '지금 실행' 버튼을 클릭하면 백업이 시작된다. 백업한 이미지 파일은 다시 고스트의 '복원'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다.
34 노트북에서 바이오스 암호를 까먹었어요!노트북은 도난 위험이 높아 이를 막기 위해 갖가지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바이오스에 암호를 설정하면 웬만한 방법으로는 해제가 불가능하다. 기업용 노트북의 경우 하드디스크에도 암호를 입력할 수 있어 하드디스크만 따로 떼어낼 수도 없다. 일부 노트북은 사용 설명서에 바이오스 암호 초기화 방법이 설명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사실 이럴 때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노트북을 A/S 센터에 갖고 가는 게 가장 빠른 해결책인 셈이다. 단 A/S 센터에서 도난 노트북이라고 오해할 수 있으니 영수증이나 고객 등록 카드 등 노트북을 구입했다는 증거를 함께 제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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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외국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 사용하기전 세계가 인터넷이라는 단일 네트워크로 묶이면서 해외 출장에 노트북을 갖고 가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무턱대고 노트북만 갖고 나갔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십상. 해외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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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넷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korea.gric.com)에서 '그릭다이얼'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참고로 그릭다이얼은 인터넷 로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하이텔과 천리안 등 국내 ISP 업체의 ID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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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릭다이얼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Next'를 눌러 설치를 진행하고 설치가 끝나면 'Close'를 눌러 설치를 마무리한다. 설치가 끝나면 바탕 화면에 생긴 'MGP Prepaid XS-dialer' 아이콘을 더블클릭해 메가팝스를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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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메뉴에서 'Configuration→Login Setting…'을 선택하고 자신이 가입한 ISP 업체의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확인'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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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메인 메뉴에서 'Current'를 'None'으로 설정하고 'Country/Region'과 'City'에 현재 방문중인 나라와 도시명을 입력한다. 'Access Method'는 'Analog'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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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메인 메뉴의 오른쪽에 접속한 전화번호 목록이 나타나면 여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전화번호를 선택한다. 이제 선택한 전화번호가 'Number to Dial'에 나타난다. 만일 내선번호가 필요하다면 앞서 나타난 전화번호 앞에 내선번호를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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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마지막으로 메인 메뉴 오른쪽 하단에 있는 'Connect' 버튼을 누르면 접속이 시작된다. 접속이 완료되면 그릭다이얼이 자동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전화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36 노트북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려면노트북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 방법과 비슷하다. 다만 노트북 종류에 따라서 키보드를 떼어내야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도 있는 등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이다. 만일 메모리 확장 슬롯이 노트북 바닥에 있다면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메모리 분해 나사를 제거하고 메모리를 그냥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여기에서는 키보드를 먼저 떼어내야 하는 경우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1. 키보드를 분리한다. 제조사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보통 위쪽과 아래쪽에 있는 잠금 장치를 뾰족한 물건으로 누르면 된다.
    2. 키보드를 조심스럽게 빼내면 안쪽에 메모리 확장 슬롯이 보일 것이다. 이곳에 메모리를 비스듬히 끼워 넣는다.
    3. 끼워 넣은 메모리를 누르듯이 고정시킨 후 키보드를 다시 원래대로 조립하고 바이오스에서 메모리를 제대로 인식하는지 확인한다.
37 노트북으로 운영체제 멀티 부팅하기윈도 95나 98을 함께 쓰거나 한글과 영문 윈도 2000을 함께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는 설치 순서를 정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 하지만 OS 셀렉터 같은 멀티 부팅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설치 순서와 관계없이 여러 운영체제를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다. OS 셀렉터는 MBR에 자체 부트 로더를 설치해 다양한 운영체제를 멀티 부팅 환경에서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유틸리티. OS 셀렉터를 이용해 윈도 XP를 설치한 상태에서 윈도 98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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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S 셀렉터 5.0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한 후 설치한다. 윈도 XP 사용자라면 부팅 디스켓을 만든 후 프롬프트 모드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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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치가 끝난 다음 PC를 재시작하면 OS 셀렉터가 실행된다. 메뉴에서 '도구→설치'를 차례로 선택해 운영체제 설치 창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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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설치 운영체제 목록을 보면 윈도 XP가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다가 윈도 98이나 Me를 설치하려면 '기타'에서 '윈도우 95/98/Me 설치 마법사'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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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윈도우 95/98/Me 마법사' 창이 열리면 '새로운 윈도우 95/98/Me를 설치합니다' 옵션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나서 설치할 윈도 버전과 설치 파일이 들어 있는 폴더를 선택한 후 다시 '다음'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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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윈도 98을 설치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파티션이 목록으로 나타난다. 목록에서 설치할 파티션을 선택하고 '마침' 버튼을 누르면 윈도 98 설치가 시작된다.
38 노트북으로 게임만 하면 화면이 작아진다?노트북에서 게임을 실행하면 화면이 작아진다?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하나는 바이오스에서 노트불 화면 설정이 잘못된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게임의 디스플레이 설정이 바뀐 경우다. 첫 번째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트북 바이오스로 들어가서 화면 설정을 바로 잡으면 된다. 만일 디스플레이 설정 항목이 없다면 바이오스를 초기화하면 된다. 두 번째 문제는 게임 옵션의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게임을 실행할 때 풀 스크린으로 작동하도록 설정을 바꾸면 해결할 수 있다.
39 노트북에 캠코더 연결해서 동영상 직접 만들기디지털 캠코더를 사용하고 있다면 노트북의 IEEE 1394 포트에 디지털 캠코더를 연결해 동영상을 직접 만들어보자. 디지털 캠코더를 IEEE 1394 포트에 연결하면 노트북에서 디지털 캠코더를 원격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윈도 XP가 기본 제공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윈도 무비 메이커(Windows Movie Maker)를 사용하면 굳이 프리미어 같은 상용 프로그램을 구입할 필요도 없다. 참고로 노트북에 IEEE 1394 포트가 없다면 IEEE 1394 카드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3만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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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휴대폰과 노트북 연결해서 휴대폰 데이터 훔치기요즘 나온 휴대폰은 PC와 연결해서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다. 바탕화면이나 벨소리 등을 직접 입력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 넘치는 휴대폰을 만들 수도 있어 좋다. 휴대폰을 노트북에 연결하려면 휴대폰 제조사에서 제공하거나 판매하는 USB 케이블이 필요하다. USB 케이블 양쪽 단자를 휴대폰과 노트북에 각각 연결하면 윈도에서 장치를 자동 인식한다. 물론 휴대폰 드라이버는 휴대폰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야 한다. 휴대폰을 인식했다면 휴대폰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제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휴대폰에 있는 데이터를 노트북에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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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D-ROM 드라이브 없는 노트북에 윈도 다시 설치하기CD-ROM 드라이브가 없는 노트북에서 윈도를 설치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윈도 XP CD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복사할 데스크톱 PC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이 2개 이상 나뉘어져 있어야 한다. 또 도스로 부팅할 때 필요한 부팅 디스켓도 준비해야 한다. 설치 방법을 알아보면 먼저 네트워크로 연결된 데스크톱 PC에서 윈도 XP CD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노트북의 D 드라이브로 복사한다. 복사가 끝나면 부팅 디스켓을 이용해 도스로 부팅한 뒤 C 드라이브를 포맷한다. 포맷이 끝나면 D 드라이브의 'i386' 디렉터리에서 'winnt'라고 입력하면 윈도 XP 설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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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내 터치 패드는 잘 안 움직여! 노트북 입력 장치 최적화노트북의 입력 장치가 불편하다면 전용 유틸리티를 사용해보자. 노트북 제조사마다 초보자를 배려해 노트북 성능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유틸리티를 기본 제공한다. 이런 유틸리티를 이용해 설정만 몇 가지 바꾸면 노트북 성능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터치 패드나 포인트 스틱 설정을 자기 입맛대로 고치면 보다 쾌적한 상태에서 노트북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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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트북은 포인트 스틱이나 터치패드 같은 포인팅 장치를 사용한다. 이런 포인팅 장치의 유틸리티를 최적화하면 데스크톱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보다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우선 윈도의 '시작→설정→제어판'을 차례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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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윈도 제어판에서 '마우스' 항목을 더블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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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위쪽의 탭 메뉴에서 '터치'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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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터치' 메뉴에서 '터치 감도'를 적당히 조절한다. 키보드로 입력하다가 실수로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려면 'PalmCheck'의 설정값을 올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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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동' 메뉴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조절한다. 또 '이동' 메뉴의 '활성 윈도 가상 이동' 항목을 활성화하면 스크롤 창을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쓰리 핑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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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단추 작동' 메뉴로 이동한 다음 '탭 영역 활성화'에 체크 표시하면 터치패드의 모서리 부분을 만질 때마다 미리 설정해 둔 명령이 실행된다. 설정이 끝나면 아래쪽에 있는 '적용' 버튼을 누른다.
43 노트북 화면의 밝기 조정은 어디에서 할까?노트북 화면과 배터리 수명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화면 밝기를 조금만 줄여도 배터리 사용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 그렇다면 노트북 화면 밝기 조정은 어디에서 할까? 키보드의 'Fn'과 '¤' 아이콘이 그려진 키를 함께 누르면 된다. 보통 'Fn' 키는 키보드 왼쪽 하단에 있으며, '¤'이 그려진 키는 중앙이나 왼쪽 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44 갑자기 노트북 키보드에 한글 입력이 안 된다면노트북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갑자기 한글 입력이 되지 않아 당황했던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윈도의 '제어판→국가 및 언어 옵션'의 언어 탭에서 '자세히' 버튼을 누른다. 창이 뜨면 아래쪽에 있는 '키 설정' 버튼을 클릭한 뒤 '입력언어간 전환'과 '한국어 입력시스템'의 키 시퀀스가 'ctrl +shift'로 되어 있다면 삭제해 준다. 삭제는 오른쪽의 '키 시퀀스 변경'에서 할 수 있으며, 이 때 '자판 배열 전환'을 체크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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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불필요한 파일 제거하기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하드디스크에 쓸모 없는 데이터가 쌓이기 마련. 이렇게 잡다한 데이터가 자꾸 쌓이면 하드디스크 공간이 낭비되는 건 물론 노트북의 속도와 안정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하드디스크에 쌓여 있는 불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찾아낸 뒤 삭제해주는 시스템 스위퍼(System Sweeper)를 써보자. 시스템 스위퍼는 인터넷 공개 자료실이나 개발사 홈페이지(www.tksoftware.biz)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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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스템 스위퍼 스위퍼를 설치한 뒤 윈도에서 '시작 프로그램 System Sweeper System Sweeper'를 클릭해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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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iew'를 클릭하고 찌꺼기 데이터를 검색할 하드디스크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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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ctions Search'를 선택하고 하드디스크에 남아 있는 찌꺼기 데이터를 검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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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검색이 끝나면 'Actions Delete Permanently'를 클릭해 파일을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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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만약 찌꺼기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압축 파일로 보관하고 싶다면 'Actions Zip Files'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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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압축해 저장할 파일의 이름을 입력하고 '저장' 버튼을 누른다. 이전에 삭제한 데이터를 복구할 때에는 'Actions To Recycle Bin'을 선택하면 된다. 복구된 데이터는 윈도의 휴지통에 보관된다.
46 촬영한 사진 노트북에 백업하기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노트북에 저장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첫 번째는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플래시 메모리 카드 리더를 장착하는 것. 마지막으로는 메모리 카드 어댑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이들 방법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데이터를 백업하려면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이 연결되면 윈도의 '내 컴퓨터' 폴더 안에 새로운 이동형 디스크 드라이브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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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지문 인식기로 노트북 보안 강화하기지문 인식기는 예전에는 일부 분야에서만 쓰였지만 이제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지문 인식기를 노트북에 사용하면 일일이 암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손가락만 대면 된다. 그 뿐 아니라 웹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로그인이 필요할 때에도 지문 인식기를 쓸 수 있어 편하다. 또 USB나 PCMCIA 슬롯을 이용하는 지문 인식기를 사용한다면 설치나 제거도 쉬워서 좋다. 다만 요즘 나오는 지문 인식기는 대부분 반도체 방식이어서 손가락이 건조하거나 정전기가 발생하면 지문 인식이 잘 안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
48 데이터 단편화 방지로 속도 높이기노트북을 오랫동안 쓰다 보면 수많은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했다가 지우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이런 단편화 현상은 하드디스크 속도 저하로 이어진다. 윈도는 단편화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디스크 조각 모음'라는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하지만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 때 디스크 키퍼(Disk Keeper)를 사용하면 윈도의 디스크 조각 모음 기능을 이용할 때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하드디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1. 실행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설치가 시작된다. 디스크 키퍼는 설치 방법이 간단해 'Next' 버튼과 'Install' 버튼을 몇 번만 클릭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화면은 디스크 키퍼의 메인 화면이다.
    2. 디스크 조각 모음을 바로 실행하려면 아래쪽에 있는 'Defragment'를 클릭한다. 하드디스크의 단편화 현상이 제거될 때까지 디스크 조각 모음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옆에 있는 'Analyze' 버튼을 클릭하면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3. 윈도의 디스크 조각 모음과 화면 구성이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위쪽에 몇 가지 세부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다.
    4. 'Set It and Forget It'은 사용자가 정해둔 스케줄에 맞춰 디스크 조각 모음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설정하면 사용자가 따로 시간을 내서 하드디스크 정리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5. 'Exclude List'는 디스크 조각 모음에서 제외할 파일을 선택하는 기능이다.
    6. 'Priority' 옵션은 디스크 조각 모음의 우선권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49 훔쳐보지마! 노트북 보안 필름을 이용해 시야각 좁히기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이 어떤 작업을 하는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에 나온 노트북은 시야각이 좁아서 이런 문제가 거의 없었지만 요즘 나온 제품은 시야각이 넓어서 프라이버시가 침해받는 경우도 많다. 정보 보호 보안기는 이럴 때 유용한 도구다. 이 제품은 좌우에서 노트북 화면을 볼 수 없게 만든 특수 보안기. 정면에서 작업하는 사람만 노트북 화면을 볼 수 있다. 더구나 이물질로 인한 손상에서 노트북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다. 정보 보호 보안기는 전자상가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4∼6만원 가량이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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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안 쓰는 프로그램 정리로 부팅 속도 높이기사용하지 않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윈도 서비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하드디스크 공간 낭비는 물론 노트북 속도 역시 느려질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윈도 서비스는 과감하게 지우자. 윈도의 '시작→제어판→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 삭제할 수 있다. 참고로 삭제한 윈도 서비스는 '프로그램 추가 제거' 왼쪽 중간에 있는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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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23. 11:11 스크랩
[ 알려주마 ] 목적지가 없어도 좋다… 쪽빛 수면과 맞닿은 이 길이라면-드라이빙이 즐거운 여름휴가지
등록자 : kokori2103 | 작성일 : 2007-06-22 11:44
목적지가 없어도 좋다… 쪽빛 수면과 맞닿은 이 길이라면
드라이빙이 즐거운 여름휴가지

시간을 잊고 길과 차에 몸을 맡긴 채 몇 시간 씩 달릴 수 있다면 아마 1년 동안 쌓인 스트레스라도 단번에 날아갈 것이다. 하지만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 있다 보면 이런 여유를 찾기가 쉽지 않다. 올 여름 가족이 오붓하게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빙 코스 3곳을 소개한다.



30번 도로

굽이치는 구량천 따라 죽도로

전북 진안은 마땅한 고속도로가 없어 찾아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 않은 덕분에 때묻지 않는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죽도(竹島)가 그렇다. 죽도는 금강(錦江)의 수원지인 장수군 팔공산에서 흘러내린 연평천과 무주 덕유산에서 내려온 구양천이 합쳐진 지역에 있는 섬으로 원래 산죽(山竹)이 많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죽도로 가려면 중부고속도로 무주IC를 나와 진안 방면 30번 도로를 타야 한다. 덕유산IC가 약간 더 가깝지만, 진안의 자연경관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길이기 때문이다. 여러 개의 높은 산을 넘는 30번 도로를 따라 33km를 가면 진안군 상전면에 닿는다. 여기서 죽도방면 49번 지방도를 타면 된다. 이 도로도 굽이쳐 흐르는 구량천을 따라 15km의 맛깔스러운 드라이빙 코스를 만들어 낸다.

죽도에 닿으면 10m 정도 높이의 죽도폭포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차고 맑은 물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수천 년 동안 모진 풍파가 만들어낸 기암절벽과 송림은 치열했던 일상의 시간들을 잊게 만든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평화롭고 아늑한 죽도는 가족이 오붓하게 ‘오토캠핑을 할만한 장소로 손색이 없다. 49번 지방도 중간 오른쪽으로 보이는 비포장 길을 따라 내려가면 축구장 2~3배 크기의 널따란 분지가 나오는데 자갈과 모래가 섞여 있어 캠핑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차체가 높은 SUV는 진입이 쉽지만, 세단으로 들어갈 때는 차체 바닥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죽도에서 캠핑할 것이 아니라면, 탑사(塔寺)로 유명한 마이산(馬耳山)이 있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편의시설과 숙박업소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마이산 진입로에는 2.5km의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5번 도로

자연의 싱그러움 느끼고 싶다면 풍기 나들목에서 나와 안동으로

안동은 학문과 선비의 고장이며 우리 전통문화를 대변하는 곳이다. 옛 선인들의 안빈낙도의 삶을 느껴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안동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로 나가는 것이 빠르다. 하지만 차창을 열고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풍기 나들목을 나와 5번 국도를 따라 안동으로 갈 것을 권한다. 통행량이 많지 않아 고속도로만큼 빨리 달릴 수 있고 적당히 이어지는 코너가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안동에서 풍산 방면 924번 도로를 타면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볼 수 있다. 하회마을은 안쪽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광덕교를 지나 부용대에 오르면 하회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병산서원은 서애 유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서원 앞으로 깨끗한 낙동강에서 물놀이와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 백사장에 텐트를 칠 수 있어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병산서원만 보고 도산서원을 놓쳤다면 퇴계 이황 선생이 무척 섭섭해 할 것이다. 다시 5번 도로를 타고 안동까지 간 후 도산방면 35번 도로로 갈아탄다. 도산서원까지는 꽤 멀지만 도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골 국도만의 한적함이 배어난다. 달리는 재미에 푹 빠지다 보면 쪽빛 안동호가 눈앞에 펼쳐진다.




18번 도로

산길 오르내리는 한적한 드라이브 푸른 계단 녹차밭 지나치지 마시길

호남고속도로 주암IC를 나와 송광 방면으로 접어들면 주암호의 은빛 수면이 눈을 환하게 만든다. 주암호를 가로지르는 18번 도로는 코너가 많아 속도를 높일 수는 없지만 도로의 한산함과 자연의 싱그러움을 맛볼 수 있다.



주암호는 전라도의 식수원이기 때문에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호수 주변에 숙박업소가 많고 주차도 쉽다. 주암호를 뒤로 하고 보성 방면으로 계속 진입해도 도로는 여전히 한산하다. 산길을 오르내리거나 넓은 들녘을 가로지르는 18번 도로는 쏠쏠한 드라이브의 재미를 안겨준다.

보성에 닿으면 녹차밭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보성에서 제일 큰 대한다원도 괜찮지만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있는 봇재다원의 넓은 녹차밭도 멋지다. 녹차밭 주변은 먹거리나 숙박업소가 많지 않다. 1박을 하려면 18번 도로로 6㎞를 더 달려 율포해수욕장까지 가야한다.

율포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물이 맑다. 다비치 콘도(061-850-1144)를 비롯해 모텔·민박 등 숙박업소가 많고,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도 맛볼 수 있다. 깊은 바다에서 빨아 올린 깨끗한 해수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출처 : Tong - 오이루님의 여행 / 레져통

posted by johnworld
2007. 5. 21. 18:55 스크랩

출처 : http://kdaq.empas.com/qna/view.html?n=5505391

천기누설~ 신비의 식욕 억제 자극점

밤 11시, 자꾸만 음식이 떠올라 참지 못할 괴로움에 시달리는가?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손, 발, 귀에서 식욕을 억제해준다는
신비의 지압점들을 모조리 찾았다.‘식욕과의 전쟁’은 이제 그만!







허기를 줄여주는 점 2, 3, 4

점 2은 위 중심 부위의 상응점이고 점 4은 위장 기능을 조절하는 위기맥상의 혈 자리.
점 3는 소화 효소 분비를 관할하는 췌장의 상응점이다.
따라서 이 세 점을 3~5분간 압박하면 배고픔이 가신다.
압박할 때는 혈 자리를 이쑤시개나 끝이 둥근 볼펜 혹은 손끝으로 지압하면 된다.

두 자리 모두 엄지손가락으로 8회 정도 반복해 눌러주면 된다.



음식 생각을 줄여주는 점 1과 A

점 1과 A는 대뇌를 자극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와
음식에 대한 갈망을 줄여준다. 따라서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식욕이 생길 때는 이 두 지점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압하면 된다.

스트레스성 폭식을 줄여주는 점 5과 B

신문혈이라 불리는 점 5은 정신의 관문이란 뜻으로 마음,
즉 심장 경락의 중요한 혈 자리. 정신적인 안정을 요할 때 지압해주는 지점으로,
스트레스로 열이 오르고 식욕이 돌 때 유용하다.
점 B는 호변이라는 혈 자리로 정신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어,
짜증이 나고 심리적으로 불안해 식욕이 당길 때 눌러주면 효과







스트레스성 폭식을 줄여주는 점 1

귀의 위쪽 움푹 패인부분을 삼등분했을 때 끝쪽에 위치한 신문혈은
이침의 가장 중요한 혈 자리. 식욕을 가라앉히고 정신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성 폭식을 다스려준다. 식전이나 식욕이 갑자기 돌 때
손끝을 사용해 지압해주며, 한 번에 8회 정도 눌러준다.
1~2mm 정도의 작은 씨를 귀에 얇은 반창고로 붙이고 하루 10회 이상 눌러줘도 좋다.

배고픔을 줄여주는 점 2

기점이라 불리는 점 2는 비만의 요혈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주는 지점이다.
점 1과 같은 방법으로 지압하면 된다.


배고파서 잠이 안 올 때 점 3

점 3은 안면이라는 혈 자리로 귀 뒤에 위치하며, 밤에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오고 불안할 때 엄지로 지압해주면 식욕이 가라앉고 잠이 잘 온다.







식욕을 억제해주는 점 1

경혈 지압 마사지에서 흔히 이용되는 혈 자리인 점 1은 식욕 억제 효과가 있다.
이 점을 자극할 때는 5~6개를 한데 묶은 이쑤시개 다발로
20~30회 정도 두 번째 발가락 바닥을 골고루 눌러주는 게 효과적이다.
자극이 약하면 반대로 식욕이 늘어나기도 하므로 주의할 것.

하체의 순환을 돕고 식욕을 줄여주는 점 2

발을 오무렸을 때 움푹 들어가는 지점 용천혈을 뜻하는 점 2는,
하지가 잘 붓고 무거운 하체 비만형의 사람에게 적합한 혈 자리.
저녁에 피곤하면서 식욕이 돌 때 지압하면 피로가 풀리면서
식욕도 가라앉고 잠도 잘 온다. 이 점을 자극할 때는 검지, 중지를 이용해
꾹꾹 눌러주거나 지압봉처럼 뭉툭하면서 큰 것으로 지압하면 효과적이다.
8회 정도 천천히 꾹 눌러줄 것.


출처 : Swee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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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hnworld
2007. 5. 10. 21:00 스크랩

신앙 전기 읽기의 체계적 길잡이
신앙 전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인다.
백금산 지음. 부흥과 개혁사 출판. 3500원.

이 책은 ‘나의 신앙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책을 골라 읽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물음을 가진 형제들을 위하여 쓴 독서 지침서 가운데 하나다. 본격적인 신학 연구를 위한 독서 안내서가 아니라 신앙 성장과 신학 공부의 출발점이 될수 있는 신앙 위인들의 전기 독서에 대한 간략한 길잡이 글이다. 그러므로 이 책 자체가 무슨 심오한 내용을 전해 주기보다는 심오한 삶을 산 사람들을 소개해 주는 지침서라고 하겠다.

들어가는 말.

우리는 교회 역사에 대하여 너무나 무지한 상태에 있다. 현대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교회사에 대한 엄청난 무지입니다. 과거를 알지 못하면 결코 현재를 알지 못합니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곧 현재의 나를 아는 것이며 역사를 모른다는 것은 현재의 나를 보다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교회사에 대한 기억 상실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바로 신앙의 위대한 선배들의 전기를 읽는 것입니다. 전기를 읽으면 교회사가 보입니다. 교회사를 읽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신앙 전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하나님의 일하심이 인간의 삶 속에 어떤식으로 나타나는지를 아주 실감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신앙 전기를 읽는 것은 또한 자신의 신앙 성장에 무엇보다 유익한 성장의 한 방편이 되기도 합니다.

1.전기 읽기의 광맥을 찾으러 가자.

▷신앙 위인 전기 속에는 우리 믿음의 선배들의 풍부한 신앙 유산이 보화처럼 간직되어 있다. 성도들은 최소한 1달에 1권 정도의 신앙 서적은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물론이지만 유익한 신앙 서적을 읽지 않고 신앙이 자라는 법은 거의 없습니다.

2.전기를 읽으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가.

▷지난 시대 신앙 선배들의 전기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한 개인에 대한 연대적인 정보와 지식을 얻는 행위가 아니다. 신앙의 선배 한 사람 한 사람의 전기는 곧 그들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기 읽기를 통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익은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자기 이해와 역사 이해와 하나님 이해에 매우 중요한 도움을 받게 됩니다.

(1)전기 읽기는 자기 이해의 거울이다.

신앙 전기를 남긴 사람들은 하나같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탁월한 모범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선배 신앙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지상에서 성도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성숙하게 될 수 있는지, 그러한 성숙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오늘 나에게 어떤 지침을 주는지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전기를 읽어가는 동안 독자는 그 인물의 사상과 삶GREAT MEN OF THE CHRISTIAN CHURCH READING SYMPOSIUM. 을 통해 자기의 인생 진로에 대한 중대한 변화의 계기를 만나거나 혹은 때로 도전과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우리는 역사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전기를 통하여 지상에서 한 개인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전기와 일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한 개인의 영혼이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목마름과 추구함을 도대체 얼마나 가질 수가 있으며 또한 그것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또한 로버트맥체인의 전기는 우리가 목사로서 어느 정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줍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교의 깊이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를 배우게 되고, 허드슨 테일러의 전기를 통해서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는 신앙 위인들의 전기 읽기를 통하여 우리가 도달해야 할 신앙 목표만이 아니라 그러한 목표에 도달하기까지의 장애물이 무엇이며 그 장애물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며 또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방법에 대해서도 중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전기 읽기는 교회사 이해의 창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성경만 알면 그만이지 왜 교회의 역사도 알아야한단 말입니가’라고 묻기도 합니다. 정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까? 물롭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성경을 더욱 잘 알고 하나님을 더욱 잘 알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성경의 하나님께서 교회사를 통해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역사하셨는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교히 역사에 대한 관심 한걸음 나아가서 신앙 선배들의 전기에 대한 관심은 곧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관심이며 하나님의 역사와 활동하심에 대한 관심입니다. 곧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열망의 표현인 것입니다.

3.전기를 읽을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은 무엇인가?

▷전기를 읽으면서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을 영웅화하거나 우상화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기 속에 나오는 인물과 자신을 평면적으로 비교하면서 자신의 왜소함에 너무 절망하거나 자포자기 해서도 안됩니다. 또 앵무새와 원숭이처럼 똑같이 모방하려고만 해서도 안되며 단순히 구경꾼이나 관객으로 만족해서도 안됩니다. 전기를 읽을 대는 이러한 함정을 피해 갈 수 잇는 적절한 지혜가 요구됩니다.

(1)사람을 우상화하거나 영웅화하지 말라.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의 위인들을 제시해 주고 있지만 결코 흠없는 완전한 영웅으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신앙에 있어 위인들이라 하더라도 그 자체를 단순히 맹목적으로 영웅화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열심히 빚어진 역사가 나온다.
(2)자신의 왜소함으로 인해 절망하거나 자포자기하지 말라.
(3)앵무새와 원숭이가 되지 말라. 방법이 아니라 인격을 닮아라.
(4)구경꾼이나 관객으로 만족하지 말라. 타인의 장점과 단점 모두를 적용하라.

4.그렇다면 누구의 전기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추천)

▷1.존 우드브리지의 [인물로 본 기독교회사] 상하.
존 우드브리지 편집. 박용규 옮김. 도서출판 횃불 펴냄.
- 이 책의 특징은 교회사를 인물 중심으로 살편본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초대 교회 시대를 시작으로 중세, 종교개혁 시대를 거쳐서 현대 교회에 이르기까지의 교회사를 60명이 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기술하되 한 사람의 저자가 집필한 것이 아니라 각 인물들을 그 방면의 전문가들이 집필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비록 한 사람에게 배당된 지면이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비교적 다른 책들에 비해 교회사 전체에서 중요한 인물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각 사람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사항들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교회사 전체에 걸쳐 불꽃처럼 타올랐던 신앙 위인들에 대한 전기 읽기에 있어서 훌륭한 목차와 같은 구실을 잘 해 주고 있습니다.

▷2.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 10인]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신재구 옮김.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펴냄.
- 맥그래스는 이 책을 통하여 오늘의 성도들이 신학과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성경 이해와 신앙 성숙에 아주 중요한 방편이라는 것을 감동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채택한 방법은 교회사에 나타난 위대한 신학자 10명을 초대하여 그들의 가장 중요한 신학적 사상 한가지씩을 강의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이러한 주제들이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필요하며 또한 우리가 성경을 이해할 때 반드시 거쳐가야 할 중요한 관문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신학 공부에 흥미와 매력을 갖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워렌 워어비스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
워렌 워어비스 지음. 서문강옮김. 엠마오펴냄.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있어서 신앙 위인들, 특히 목회자이자 설교자들에 대한 전기 읽기의 중요성을 자극시켜 줍니다. 또한 목회와 설교에 필요한 양서의 장르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하여 신선한 도전과 충격을 줍니다. 이 책은 2부로 되어 있는데 1부는 주로 19세기 초반이나 중반에 영국이나 스코틀랜드. 미국 등에 타어나 19세기 말이나 20세기 초까지 살았던 18명의 위대한 설교자이자 저술가였던 목회자들에 대한 간략한 전기입니다. 2부는 주로 목회자들의 사역에 필요한 목회와 설교 분야에 대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크리스토퍼 캐서우드의 [5인의 복음주의 지도자들]
크리스토퍼 캐서우드 편집. 김영우 옮김. 엠마오펴냄.
-이 책은 20세기를 통하여 기독교 복음주의 운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다섯명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개관하고 있는 요약판 전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 5인은 존 스토트. 마틴 로이드 존스. 프란시스 쉐퍼. 제임스팩커. 빌리그래함입니다. 로이드 존스는 복음주의에서 설교의 위치를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제임스 팩커는 신학의 중요성을 복음주의 교회에 새롭게 인식시켜 주는 큰 공헌을 했습니다. 존스토트는 성경과 현대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다리 역할을 하였습니다. 프란시스 쉐퍼는 인본주의적이며 진리에 있어서 회의주의적이고 상대주의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방황하고 잇는 현대인들에게 영원한 복음이요 불변하는 성경의 진리를 현대적인 언어도 번역하여 주었습니다. 빌리 그레임어는 20세기의 마지막 위대한 전도자였습니다.

[위의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더 나아가서 자기가 관심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전기와 사상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배울 점을 힘써 배우라.]

▷저자가 추천하는 영적 거인 중의 거인 6인. 위대한 스승.

1.어거스틴(5세기)
2.존 칼빈(16세기)
3.존 오웬(17세기)
4.조나단 에드워즈(18세기)
5.찰스 스펄전 (19세기)
6.마틴 로이드 존스(20세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탁월한 목회자인 동시에 뛰어난 설교자이자 위대한 신학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들에게는 경건과 신학이 결합되어 있었고 목회와 설교와 신학이 통합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신앙과 신학에 있어서 모든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우선적인 모델이 되며 또한 모든 성도들에게도 가장 위대한 신앙 선배들로서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인물됨의 크기와 교회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우리에게 출 수 있는 유익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전기의 종류는 그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사람에 대하여 최소한 2권이상의 책을 읽으시고 은혜와 도전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사와 독서 생활.
[교사 리바이벌] 김남준. 두란노 출판 중에서.

독서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책을 읽는 세 가지 정도의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인간과 세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할 필요이고 둘째 성경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할 필요이고 셋째는 거룩한 감화를 받아 더욱 경건하고 헌신된 삶을 살도록 변화되어야 할 필요입니다.

목자들 치고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로 꾸준히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교사들은 많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게으름입니다. 게으른 사람들 가운데 신령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성경책 이외에는 아무 책도 읽지 않으려는 경건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좋은 신앙 서적과 함께 읽어야만 우리의 영적 생활에 풍부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단에 속한 교회일수록 성경이외에 아무것도 읽지 못하게 했다는 교회의 역사를 깨닫는 것은 또 하나의 아이러니가 아닐까요? 그들은 성경이 풍부하게 의미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 한 사람들입니다. 청교도들이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하고 이웃에 선행을 베풀고 신앙 서적을 읽으며 지냈던 것도 바로 거룩한 책들이 주는 영혼의 유익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교회의 역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할수록 신앙 서적을 읽는 열심을 내었던 사실을 보여 줍니다.

성경을 밥이라고 비유한다면 신앙 서적들은 반찬과 같습니다. 좋은 반찬은 밥을 충분히 먹게 도와 줍니다. 웬지 성경을 읽는 것이 건조하게 느껴지고 묵상을 해도 별로 깨닫는 것이 없어서 경건 생활이 힘들게 느껴지며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감이 서먹하게 느껴질 때 여러분은 그런 메마름을 어떻게 극복합니까? 저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기도하거나 시편을 낭독하거나 마음을 촉촉이 적셔 줄 신앙 서적을 읽습니다. 특히 좋은 신앙 서적으로 우리의 마음이 촉촉이 젖어 있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달을 수 있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납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의 위험.
가장 천박한 독서의 동기는 지식의 자랑을 위한 것입니다.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의 또 다른 위험은 많은 시간을 기도에 바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또 하나의 오류는 독서를 통해 습득하는 지식들을 신앙으로 잘 정리하지 못한 채 잡다한 지식의 쪼가리들로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분명한 성경적 정신에 의해 정리된 많은 지식은 그 신앙의 선을 더욱 굵고 분명하게 만들어 주지만 그렇지 않은 많은 지식은 그를 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이런 사람들은 쓸데없는 일에 예리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목숨을 거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가지 독서 방법.

좀더 체계적인 독서를 해서 기독교 사상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독서의 목표에 따라서 다양한 읽기 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인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주제별로 읽는 방법이고 둘째는 저자별로 읽는 방법입니다. 끝으로 교사들의 영적인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하는 독서로서 전기를 읽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의 전기를 읽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훌륭한 영적 인물들의 전기를 읽으면 우리는 그들에게서 하나님이 연약한 인간을 어떻게 사용하셔서 당신의 뜻들을 이루어 가시는 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은 마음도 생겨나게 되고 그들의 하나남을 향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섬김과 헌신을 닮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됩니다. 거룩한 생애를 산 사람들의 헌신된 생애와 진리에 대한 해박하고 견고한 이해를 진심으로 부러워하십시오. 그리고 그들처럼 살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러한 노력들을 지금 영혼들을 섬기는 그 자리에서 기울이십시오.

이책을 꼭 읽으십시오.(김남준 목사 추천)

로이드 존스와 그의 독서 생활.
프레데릭 캐서우도. 양무리 서원.

나(김남준)의 판단으로는 20세기 사역하였던 인물 중 기독교의 진리에 대하여 로이드 죤스만큰 해박한 이해를 가진 설교자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이 책은 로이드 존스가 어떻게 그렇게 기돌교 진리에 대하여 해박한 이해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독서를 통하여 거룩한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하여 교훈하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고서점에서 케케묵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집을 만나면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모습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며 영적인 각성에 이르게 되었다. 그가 많은 설교와 강연. 목회. 그리고 저술에 힘쓰면서도 여전히 참된 부흥을 갈망하는 영성을 유지하며 살았던 중요한 비결 중 하나가 바로 균형잡힌 독서 생활이었다. 그는 세 방면의 책을 읽도록 권하고 있는데 첫째 교리와 신학에 관한 책이며 또 하나는 성경 연구에 관한 책이고 또 하나는 교회의 역사에 대한 책이다. 특별히 청교도 신앙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였던 로이드 죤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 인물들의 전기를 읽도록 적극 권하고 있다. (이것도 독서 안내서이다. 다윗 생각)
- 이런 책들을 읽고 힘써 읽어서 무식한 목자가 되지 말자. 폭넓고 깊은 목자가 되자. 독서 심포지엄 한 것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것을 통해 은혜 받고 그 책을 읽어보고 더 큰 은혜와 도전을 받자. 이번 방학에 성경도 많이 읽고 기도도 많이 하고 더 나아가서 적어도 신앙서적 5권은 읽자는 목표를 세워서 반드시 읽고 내 영혼의 살을 찌웁시다. 특히 교회사와 청교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읽어도 많은 유익이 있을 줄 압니다. 거대한 보물을 캐는 것 같은 은혜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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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hn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