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New life !
johnworld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total
  • today
  • yesterday
2007. 5. 10. 21:00 스크랩

신앙 전기 읽기의 체계적 길잡이
신앙 전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인다.
백금산 지음. 부흥과 개혁사 출판. 3500원.

이 책은 ‘나의 신앙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책을 골라 읽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물음을 가진 형제들을 위하여 쓴 독서 지침서 가운데 하나다. 본격적인 신학 연구를 위한 독서 안내서가 아니라 신앙 성장과 신학 공부의 출발점이 될수 있는 신앙 위인들의 전기 독서에 대한 간략한 길잡이 글이다. 그러므로 이 책 자체가 무슨 심오한 내용을 전해 주기보다는 심오한 삶을 산 사람들을 소개해 주는 지침서라고 하겠다.

들어가는 말.

우리는 교회 역사에 대하여 너무나 무지한 상태에 있다. 현대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교회사에 대한 엄청난 무지입니다. 과거를 알지 못하면 결코 현재를 알지 못합니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곧 현재의 나를 아는 것이며 역사를 모른다는 것은 현재의 나를 보다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교회사에 대한 기억 상실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바로 신앙의 위대한 선배들의 전기를 읽는 것입니다. 전기를 읽으면 교회사가 보입니다. 교회사를 읽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신앙 전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하나님의 일하심이 인간의 삶 속에 어떤식으로 나타나는지를 아주 실감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신앙 전기를 읽는 것은 또한 자신의 신앙 성장에 무엇보다 유익한 성장의 한 방편이 되기도 합니다.

1.전기 읽기의 광맥을 찾으러 가자.

▷신앙 위인 전기 속에는 우리 믿음의 선배들의 풍부한 신앙 유산이 보화처럼 간직되어 있다. 성도들은 최소한 1달에 1권 정도의 신앙 서적은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물론이지만 유익한 신앙 서적을 읽지 않고 신앙이 자라는 법은 거의 없습니다.

2.전기를 읽으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가.

▷지난 시대 신앙 선배들의 전기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한 개인에 대한 연대적인 정보와 지식을 얻는 행위가 아니다. 신앙의 선배 한 사람 한 사람의 전기는 곧 그들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기 읽기를 통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익은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자기 이해와 역사 이해와 하나님 이해에 매우 중요한 도움을 받게 됩니다.

(1)전기 읽기는 자기 이해의 거울이다.

신앙 전기를 남긴 사람들은 하나같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탁월한 모범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선배 신앙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지상에서 성도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성숙하게 될 수 있는지, 그러한 성숙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오늘 나에게 어떤 지침을 주는지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전기를 읽어가는 동안 독자는 그 인물의 사상과 삶GREAT MEN OF THE CHRISTIAN CHURCH READING SYMPOSIUM. 을 통해 자기의 인생 진로에 대한 중대한 변화의 계기를 만나거나 혹은 때로 도전과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우리는 역사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전기를 통하여 지상에서 한 개인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전기와 일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한 개인의 영혼이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목마름과 추구함을 도대체 얼마나 가질 수가 있으며 또한 그것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또한 로버트맥체인의 전기는 우리가 목사로서 어느 정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줍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교의 깊이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를 배우게 되고, 허드슨 테일러의 전기를 통해서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는 신앙 위인들의 전기 읽기를 통하여 우리가 도달해야 할 신앙 목표만이 아니라 그러한 목표에 도달하기까지의 장애물이 무엇이며 그 장애물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며 또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방법에 대해서도 중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전기 읽기는 교회사 이해의 창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성경만 알면 그만이지 왜 교회의 역사도 알아야한단 말입니가’라고 묻기도 합니다. 정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까? 물롭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성경을 더욱 잘 알고 하나님을 더욱 잘 알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성경의 하나님께서 교회사를 통해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역사하셨는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교히 역사에 대한 관심 한걸음 나아가서 신앙 선배들의 전기에 대한 관심은 곧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관심이며 하나님의 역사와 활동하심에 대한 관심입니다. 곧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열망의 표현인 것입니다.

3.전기를 읽을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은 무엇인가?

▷전기를 읽으면서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을 영웅화하거나 우상화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기 속에 나오는 인물과 자신을 평면적으로 비교하면서 자신의 왜소함에 너무 절망하거나 자포자기 해서도 안됩니다. 또 앵무새와 원숭이처럼 똑같이 모방하려고만 해서도 안되며 단순히 구경꾼이나 관객으로 만족해서도 안됩니다. 전기를 읽을 대는 이러한 함정을 피해 갈 수 잇는 적절한 지혜가 요구됩니다.

(1)사람을 우상화하거나 영웅화하지 말라.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의 위인들을 제시해 주고 있지만 결코 흠없는 완전한 영웅으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신앙에 있어 위인들이라 하더라도 그 자체를 단순히 맹목적으로 영웅화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열심히 빚어진 역사가 나온다.
(2)자신의 왜소함으로 인해 절망하거나 자포자기하지 말라.
(3)앵무새와 원숭이가 되지 말라. 방법이 아니라 인격을 닮아라.
(4)구경꾼이나 관객으로 만족하지 말라. 타인의 장점과 단점 모두를 적용하라.

4.그렇다면 누구의 전기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추천)

▷1.존 우드브리지의 [인물로 본 기독교회사] 상하.
존 우드브리지 편집. 박용규 옮김. 도서출판 횃불 펴냄.
- 이 책의 특징은 교회사를 인물 중심으로 살편본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초대 교회 시대를 시작으로 중세, 종교개혁 시대를 거쳐서 현대 교회에 이르기까지의 교회사를 60명이 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기술하되 한 사람의 저자가 집필한 것이 아니라 각 인물들을 그 방면의 전문가들이 집필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은 비록 한 사람에게 배당된 지면이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비교적 다른 책들에 비해 교회사 전체에서 중요한 인물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각 사람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사항들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교회사 전체에 걸쳐 불꽃처럼 타올랐던 신앙 위인들에 대한 전기 읽기에 있어서 훌륭한 목차와 같은 구실을 잘 해 주고 있습니다.

▷2.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 10인]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신재구 옮김.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펴냄.
- 맥그래스는 이 책을 통하여 오늘의 성도들이 신학과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성경 이해와 신앙 성숙에 아주 중요한 방편이라는 것을 감동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채택한 방법은 교회사에 나타난 위대한 신학자 10명을 초대하여 그들의 가장 중요한 신학적 사상 한가지씩을 강의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이러한 주제들이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필요하며 또한 우리가 성경을 이해할 때 반드시 거쳐가야 할 중요한 관문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신학 공부에 흥미와 매력을 갖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워렌 워어비스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
워렌 워어비스 지음. 서문강옮김. 엠마오펴냄.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있어서 신앙 위인들, 특히 목회자이자 설교자들에 대한 전기 읽기의 중요성을 자극시켜 줍니다. 또한 목회와 설교에 필요한 양서의 장르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하여 신선한 도전과 충격을 줍니다. 이 책은 2부로 되어 있는데 1부는 주로 19세기 초반이나 중반에 영국이나 스코틀랜드. 미국 등에 타어나 19세기 말이나 20세기 초까지 살았던 18명의 위대한 설교자이자 저술가였던 목회자들에 대한 간략한 전기입니다. 2부는 주로 목회자들의 사역에 필요한 목회와 설교 분야에 대한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크리스토퍼 캐서우드의 [5인의 복음주의 지도자들]
크리스토퍼 캐서우드 편집. 김영우 옮김. 엠마오펴냄.
-이 책은 20세기를 통하여 기독교 복음주의 운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다섯명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개관하고 있는 요약판 전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 5인은 존 스토트. 마틴 로이드 존스. 프란시스 쉐퍼. 제임스팩커. 빌리그래함입니다. 로이드 존스는 복음주의에서 설교의 위치를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제임스 팩커는 신학의 중요성을 복음주의 교회에 새롭게 인식시켜 주는 큰 공헌을 했습니다. 존스토트는 성경과 현대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다리 역할을 하였습니다. 프란시스 쉐퍼는 인본주의적이며 진리에 있어서 회의주의적이고 상대주의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방황하고 잇는 현대인들에게 영원한 복음이요 불변하는 성경의 진리를 현대적인 언어도 번역하여 주었습니다. 빌리 그레임어는 20세기의 마지막 위대한 전도자였습니다.

[위의 책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더 나아가서 자기가 관심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전기와 사상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배울 점을 힘써 배우라.]

▷저자가 추천하는 영적 거인 중의 거인 6인. 위대한 스승.

1.어거스틴(5세기)
2.존 칼빈(16세기)
3.존 오웬(17세기)
4.조나단 에드워즈(18세기)
5.찰스 스펄전 (19세기)
6.마틴 로이드 존스(20세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탁월한 목회자인 동시에 뛰어난 설교자이자 위대한 신학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들에게는 경건과 신학이 결합되어 있었고 목회와 설교와 신학이 통합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신앙과 신학에 있어서 모든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우선적인 모델이 되며 또한 모든 성도들에게도 가장 위대한 신앙 선배들로서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인물됨의 크기와 교회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우리에게 출 수 있는 유익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전기의 종류는 그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한사람에 대하여 최소한 2권이상의 책을 읽으시고 은혜와 도전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사와 독서 생활.
[교사 리바이벌] 김남준. 두란노 출판 중에서.

독서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책을 읽는 세 가지 정도의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인간과 세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할 필요이고 둘째 성경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할 필요이고 셋째는 거룩한 감화를 받아 더욱 경건하고 헌신된 삶을 살도록 변화되어야 할 필요입니다.

목자들 치고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로 꾸준히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교사들은 많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게으름입니다. 게으른 사람들 가운데 신령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성경책 이외에는 아무 책도 읽지 않으려는 경건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좋은 신앙 서적과 함께 읽어야만 우리의 영적 생활에 풍부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단에 속한 교회일수록 성경이외에 아무것도 읽지 못하게 했다는 교회의 역사를 깨닫는 것은 또 하나의 아이러니가 아닐까요? 그들은 성경이 풍부하게 의미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 한 사람들입니다. 청교도들이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하고 이웃에 선행을 베풀고 신앙 서적을 읽으며 지냈던 것도 바로 거룩한 책들이 주는 영혼의 유익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교회의 역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할수록 신앙 서적을 읽는 열심을 내었던 사실을 보여 줍니다.

성경을 밥이라고 비유한다면 신앙 서적들은 반찬과 같습니다. 좋은 반찬은 밥을 충분히 먹게 도와 줍니다. 웬지 성경을 읽는 것이 건조하게 느껴지고 묵상을 해도 별로 깨닫는 것이 없어서 경건 생활이 힘들게 느껴지며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감이 서먹하게 느껴질 때 여러분은 그런 메마름을 어떻게 극복합니까? 저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기도하거나 시편을 낭독하거나 마음을 촉촉이 적셔 줄 신앙 서적을 읽습니다. 특히 좋은 신앙 서적으로 우리의 마음이 촉촉이 젖어 있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달을 수 있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납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의 위험.
가장 천박한 독서의 동기는 지식의 자랑을 위한 것입니다.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의 또 다른 위험은 많은 시간을 기도에 바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또 하나의 오류는 독서를 통해 습득하는 지식들을 신앙으로 잘 정리하지 못한 채 잡다한 지식의 쪼가리들로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분명한 성경적 정신에 의해 정리된 많은 지식은 그 신앙의 선을 더욱 굵고 분명하게 만들어 주지만 그렇지 않은 많은 지식은 그를 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이런 사람들은 쓸데없는 일에 예리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목숨을 거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가지 독서 방법.

좀더 체계적인 독서를 해서 기독교 사상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독서의 목표에 따라서 다양한 읽기 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인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주제별로 읽는 방법이고 둘째는 저자별로 읽는 방법입니다. 끝으로 교사들의 영적인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하는 독서로서 전기를 읽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의 전기를 읽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훌륭한 영적 인물들의 전기를 읽으면 우리는 그들에게서 하나님이 연약한 인간을 어떻게 사용하셔서 당신의 뜻들을 이루어 가시는 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은 마음도 생겨나게 되고 그들의 하나남을 향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섬김과 헌신을 닮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됩니다. 거룩한 생애를 산 사람들의 헌신된 생애와 진리에 대한 해박하고 견고한 이해를 진심으로 부러워하십시오. 그리고 그들처럼 살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러한 노력들을 지금 영혼들을 섬기는 그 자리에서 기울이십시오.

이책을 꼭 읽으십시오.(김남준 목사 추천)

로이드 존스와 그의 독서 생활.
프레데릭 캐서우도. 양무리 서원.

나(김남준)의 판단으로는 20세기 사역하였던 인물 중 기독교의 진리에 대하여 로이드 죤스만큰 해박한 이해를 가진 설교자가 없다고 생각되는데 이 책은 로이드 존스가 어떻게 그렇게 기돌교 진리에 대하여 해박한 이해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독서를 통하여 거룩한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하여 교훈하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고서점에서 케케묵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집을 만나면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모습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며 영적인 각성에 이르게 되었다. 그가 많은 설교와 강연. 목회. 그리고 저술에 힘쓰면서도 여전히 참된 부흥을 갈망하는 영성을 유지하며 살았던 중요한 비결 중 하나가 바로 균형잡힌 독서 생활이었다. 그는 세 방면의 책을 읽도록 권하고 있는데 첫째 교리와 신학에 관한 책이며 또 하나는 성경 연구에 관한 책이고 또 하나는 교회의 역사에 대한 책이다. 특별히 청교도 신앙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였던 로이드 죤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 인물들의 전기를 읽도록 적극 권하고 있다. (이것도 독서 안내서이다. 다윗 생각)
- 이런 책들을 읽고 힘써 읽어서 무식한 목자가 되지 말자. 폭넓고 깊은 목자가 되자. 독서 심포지엄 한 것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것을 통해 은혜 받고 그 책을 읽어보고 더 큰 은혜와 도전을 받자. 이번 방학에 성경도 많이 읽고 기도도 많이 하고 더 나아가서 적어도 신앙서적 5권은 읽자는 목표를 세워서 반드시 읽고 내 영혼의 살을 찌웁시다. 특히 교회사와 청교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읽어도 많은 유익이 있을 줄 압니다. 거대한 보물을 캐는 것 같은 은혜가 있다고 합니다.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이빙이 즐거운 여름휴가지  (0) 2007.06.23
신비의 식욕 억제 자극점  (0) 2007.05.21
세상이 아직은...  (0) 2007.05.03
정용섭 목사님의 추천도서  (1) 2007.04.11
인간의 성격을 결정하는 4가지 요소  (0) 2007.04.02
posted by john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