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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7. 17:27 영어

https://youtu.be/ZSZOq5MUYos

 

입으로 따라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household 집안 식구
gather (자)모이다, (타)모으다
roaring 으르렁대는, 요란한
entertain 즐겁게 하다, ~에게 위안을 주다
delight 즐거움, 기쁨
company 함께 있음, 교제, 교우
not to mention~ ~은 말할 필요도 없이
drink 마실 것, 음료

a roaring fire 이글이글 타는 불
entertained by~ ~에 마음이 흐뭇하여(부대상황을 나타내는 부사구문으로 볼 수도 있고 gather에 대한 보어로도 볼 수 있다.)

 

 

posted by johnworld
2010. 12. 30. 01:54 영어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98317

이 글은 하버드 출신 한인 2세가 본 한국 영어의 공교육 및 사교육에 대한 비판이자 제안입니다. 조 명현씨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잘 알려진 작가 및 영어 교육자 입니다. 아래에 먼저전에 소개드렸던 네 개의 글을 한꺼번에 다시 소개합니다. 읽어보시면 우리 영어교육이 그 동안 얼마나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으며우리의 영어교육계는, 사교육, 공교육 공히, 리더가 없는 오합지졸의 형국이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녀의 경력에 대한미주교육신문 기사를 이 글의 맨 마지막에 인용합니다.) ****************************************************************************************


영어 단어 평생 기억하는 비결 1

우리 한인들이 경영하는 사설학원에서는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일이 수업시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어느 강사가 이에 대해한 말이 참으로 일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어를 외우게 하고 확인 하는 방식이 영어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제일 쉬운 방식이지요. 그런 경우, 대단한 실력이 없어도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단어의 뜻을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사들은 아마 대부분 이 말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암기한 단어는 곧 잊게 될 뿐 아니라, 책을 읽다가 그 외운 단어를 마주쳐도 언젠가 보았었다는 기억만 희미하게 날 뿐 그 의미가 감각적으로 즉시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별로 쓸모 없는 지식을 익힌 것이 됩니다. 영어 단어를 전화번호나 역사적 사실을 외우듯이 하면 하루에 100~200개씩도 암기할 수 있지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그 단어들의 사용방법이나 이미지가 익혀지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지도 않을뿐더러, 1분에 600단어 이상을 읽고 흐름을 꿰 맞춰야 하는 독서환경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렇게 외운 단어는 진정한 의미에서 언어의 기능을 갖추지 못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휘력은 문법과 함께 영어의 기초를 이룬다고 말합니다. 옳은 말이지요. 그러나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지식을 쌓듯이 터득한 어휘력과 문법실력은 그 안에 감각이 들어있지 않아서 결국 우리가 바라는 영어의 기초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영어는 지식의 단계에서 출발하지만 그것이 감각의 단계에 이르지 못하면 미완성인 채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조기유학 온 어느 고등학생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서 단어를 잘 외우거든요. 하루에 100개도 거뜬히 외울 수 있어요. SAT시험에 나온다는 단어는 정말 뭐든지 다 알아요. 그런데 이상해요. 한 달 전에 SAT영어 독해력시험을 보는데, 지문이 무슨 내용을 말하는 건지 아무 것도 이해가 안됐어요. 스페인어로 쓴 글을 읽는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학원 선생님이너는 이제 적어도 700점은 받을 수 있겠다고 하셨는데, 500점도 안 나왔어요.

미국과 한국내의 영어교육권에서 지금까지 가장 널리 알려진 어휘 학습교재는 두 가지, Sadlier Oxford에서 발행한 Vocabulary Workshop EPS에서 발간한 Wordly Wise입니다. 학년별 시리즈로 시장에 나와있는 것으로는 이 둘뿐이었기 때문에 미국 내 각급 학교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두 교재는 편집 형태나 학년별로 선정된 단어들이 서로 유사합니다. 각 학년마다 250~300단어에 대한 학습을 하도록 되어있는데, 기계적 암기로 학습해도 누구든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평가방식, 부적절한 예문들, 체계적인 복습과정이 없다는 결점 때문에 학습의 장기적인 학습효과가 없는 편입니다.

그 증거로, SAT Reading 시험에 나오는 어휘 중에서 90% 이상이 이 두 교재의 6~9학년 과정에서 이미 배웠던 것들입니다. 10학년 교재에 등장하는 어휘까지 포함하면 100%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SAT 시험을 칠 때가 되면 학생들은 그 중 상당부분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치 처음 보는 단어인 듯이 다시 학습하지요. 그렇게 공부해봐도 SAT에는 별 도움이 안 되지만 그나마 시험이 끝나면 그 단어들을 다시 잊게 됩니다. 이렇게 망각과 재 학습이라는 순환을 덧없이 반복할 뿐입니다. 물론 독서를 많이 하는 학생들은 이 범주에 속하지 않습니다.

영어단어의 기계적인 암기방식이 위와 같은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방법이 아직도 우리나라나 미국 내 한인사회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건 아마도우리의 교육 전반에 걸쳐서 어두운 그림자처럼 드리운 "속전 속결", "우선 앞서고 보자", "눈앞에 닥친 문제의 해결에만 급급해하는 조급함", "결과는 나중에 따져보자", "멀리 내다보면 넘어진다" 등의 말에서 드러나듯이, 어깨를 서로 부딪쳐가며 빽빽이 흘러가는 인파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지름길이 어디에 있는지, 교육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가장 효율적인 상승곡선은 어떻게 타는 것인지를 잊어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학습한 것이 쌓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것이 쌓여도 별 쓸모가 없다면,학습의 목적이 무엇이었던가요?

영어 단어는 감각으로 익혀야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외운 단어들이 내 영어의 진정한 기초가 되고, 글을 읽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그 의미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게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역시 단어를 감각적으로 터득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단어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어휘력을 익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물론, 능률은 좀 떨어질지라도, 독서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와 비슷한 환경에서 단어를 습득하는 것이 좋은데, 그것이 바로 잘 쓰인 예문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며, 독서에 비해 월등히 높은 능률의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책을 많이 못 읽은 학생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됩니다.

단어가 지닌 감각적 이미지는 좋은 예문 안에서 한 편의 짧은 드라마처럼 살아납니다. 그 예문 전체를 반복해서 읽어서 암기하는 경우에는 그 단어의 감각이 각인 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그 단어의 사용법을 함께 익히기 때문에 영작문 실력도 신속히 향상되지요. 그러나 아무 예문이나 다 좋은 건 아닙니다.

단어의 감각은 상황이 알맞게 설정된 예문들 안에만살아있다

좋은 예문들은 대개 복문이나 중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단어만이 갖는 독특한 상황이 그 안에 설정되어 있어서 그 단어가 가진 느낌을 더욱 강렬하게 만드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좋은 예문을 읽으면, 익히고자 하는 단어의 의미가 그 안에서 저절로 드러납니다. 그건 물론 그 안에 설정되어있는 상황과 문맥 때문이지요. 이 방식은 독서광들이 사전을 이용하지 않고도 많은 책을 읽으며 어휘력을 쌓아온 방식과 유사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이 같은 표준 학습방식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영어를 감각으로 익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vv

영어 단어 평생 기억하는 비결 2

어휘력 증진을 위해서 이용하는 것으로 플래시카드(학습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크기는 명함 사이즈에서부터 그것의 서너 배쯤 되는 것까지 다양한데, 앞면에는 단어와 발음방법, 어원 등이 표기되어 있고, 뒷면에는 뜻, 동의어, 그리고 예문이 적혀 있지요. 플래시카드가 갖는 장점은 무엇보다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지 반복학습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휘 학습 플래시카드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두말할 나위 없이 예문을 작성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짧은 드라마를 만드는 것과 흡사한데, 그 일이 어려운 이유는 분위기를 해당 단어에 맞추고 그 단어의 감각을 증폭시키는 일이 한 문장 안에서 완성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은 상상력이 풍부한 극작가나 소설가가 담당해야 할 부분입니다.

예문이 갖추어야 하는 조건들

지금까지 한인 사회에 판매 되어온 영어 단어 플래시카드(Flashcard)중에 비교적 불량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 안에 수록된 예문들은 불과 10개 미만의 단어로 구성된 단문(Simple Sentence)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짧은 단문들은 예문으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짧은 문장 안에는 그 단어의 이미지나 감각을 증폭시켜주는 어떤 극적인 상황이 설정될 수 없어서 결국 기계적인 암기 방식에 의존하게 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자면 “Love”라는 단어의 예문을 만들 때 “I love Mary.” 라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예문입니다. 왜냐하면 love hate kick으로 바꾸어도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love라는 단어의 감각에만 알맞은 상황이 설정돼 있지 않은 예문은 love라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익히는데 도움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또 한 가지 예로 “azure(하늘색)”라는 단어의 예문, My sister’s favorite color is azure. (내 누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하늘색이다.)”를 봅시다. 이 문장은 예문으로서의 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azure 자리에 다른 어떤 색을 넣어도 뜻이 통하고, 하늘색을 시각화 해주는 상황이 설정되어있지 않아서 감각훈련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예문도 감각효과 면에서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Her favorite colors are all shades of blue: turquoise, azure, and navy. (그녀가 아주 좋아하는 색은 옥색, 하늘색, 짙은 청색 등, 모두 청색계열이다.)

그러나 다음의 예문 안에는 상황이 잘 설정되어 있어서 글을 읽는 사람은 마치 현장에 서서 눈앞에 전개된 장면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On summer mornings, the Mediterranean Sea turns an azure that is just a shade darker than turquoise, but lighter than its usual navy blue. (여름날 아침이면 지중해는 옥색보다는 한 꺼풀 어둡지만 평소의 짙은 청색보다는 밝은 하늘색이 된다.) 묘사된 실제 상황과 색감을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이 예문을 반복해서 읽으면, 단어의 뜻을 외우겠다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하지 않아도 “azure(하늘색)”라는 단어가 감각적으로 각인되기 때문에 잘 잊혀지지 않습니다. 나아가 좋은 예문 전체를 외우면 단어의 한계를 뛰어 넘어 영어의 표현법도 감각으로 함께 익히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것을 얻게 되지요.

다음에 나오는 또 하나의예문도 감정적으로 우리 마음에 깊이 파고드는 장면과 상황으로 인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 단어를 잊을 수 없게 합니다.

After their father's body was cremated, Sally and Sarah drove to his favorite spot by the sea and scattered his ashes in the wind. (샐리와 사라는 아빠의 시신이 화장된 후, 바닷가에 아빠가 좋아하셨던 곳으로 차를 몰고 가서 아빠의 재를 바람 속에 뿌렸다.)

이 예문에서 scatter라는 단어는 마치 연극의 클라이맥스에 등장하는 비수처럼 읽는 사람의 마음을 후비고 지나갑니다. 이렇게 훌륭한 예문들 안에 설정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우리를 인간 세상 여기저기로 데리고 다니며 함께 눈물 흘리고,탄성을 지르게 하며, 웃고, 분노하게 하는 동안에 단어가지닌 감각들이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각인됩니다.

배우고자 하는 단어가 문맥 안에서 설명되고 있어야 좋은 예문

예문이 갖추어야 하는 또 한 가지 조건은 배우고자 하는 단어가 예문 안에서 간접적으로 설명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도 예문의 문맥에 의해서 그 단어의 뜻을 알 수 있다면 그건 훌륭한 예문입니다. 훌륭한 작가가 쓴 소설은 모두 이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어휘력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미국 내외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다는 어휘집들을 봐도 예문의 형식만 갖췄을 뿐이지 이와 같은 기능을 갖추지 못한 예문들이 허다합니다. 좋은 예문을 작성하려면 배우고자 하는 단어를 무대의 한 중심에 놓는 테크닉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중의 시선을 그곳에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바로 위에서 들었던 예문은 불과 24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샐리와 사라가 생전에 아빠를 얼마나 사랑했었는지를 느끼게 하고아빠의 재바람 속이라는 단어들과 함께 샐리와 사라의 손 끝에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scatter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문을 읽을 때는 빠른 스피드로 소리 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큰 소리를 내서 읽으면 읽는 스피드가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읽으실 것을 권합니다. 외국어를 익힐 때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 효과적인 까닭은 소리를 통해서 훈련하면 그 언어가 갖는 감각을 훨씬 더 빨리 터득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아도 우리가 글을 읽을 때에 우리 두뇌 안에 말을 소리로 바꾸어 인식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배운 단어를 이용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예문을 작성하게 하면 어휘습득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하기를 권장하는 교사들이 많은데, 저는 거기에 반대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단어를 처음 익히는 경우에는 그 낱말의 정확한 의미나 용도를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적합한 상황이 설정된 알맞은 예문을 만든다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지요. 학생이 작성한 예문을 지도교사가 완벽한 영어로 교정해 줄 수 있다면 모를까, 문법적으로 결함이 있거나 표현이 어색하고 사용방법이 잘못된 예문으로 반복학습 한다면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단어를 익힐 때에는 언제나 그것이 사용되는 상황을 함께 익히는 것이 단어공부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어려운 단어일수록 특정한 경우에만 사용되는 전문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피상적인 의미만을 익힌 상태에서 그것을 함부로 영작문에 사용해서는 안 되지요. 비슷한 뜻을 가진 유사어들도 용도가 제각기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용도에 대한 정확한 감각이 없이 그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입장을 바꾸어, 외국인들도 우리 한국어를 배울 때에 각 단어가 사용되는 상황을 무시하면, 어려운 단어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세시 오 분” 이라고 해야 할 것을 “삼시 다섯 분”이라고 한다면 뜻은 통할 수 있겠지만 아주 우스운 표현이 되지 않습니까? 다른 한 가지 예로, 우리말을 배운 어느 외국인이 “제 부탁을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제 청탁을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표현했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청탁”이라는 말은 떳떳하지 못한 경우에 은밀히 부탁한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단어이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영어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에도 이러한 실수를 흔히 저지르는데,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황이 알맞게 설정된 예문 안에서만 단어를 익혀야 합니다.

단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기 위해서 예문에 설정된 상황을 그림으로 묘사해놓은 경우에는 단어의 감각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림 플래시카드는 유아들이 사물의 이름을 익힐 때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형용사나 동사, 또는 추상명사 중에는 그림으로 형상화하기가 불가능한 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림이 그려져 있는 SAT용 단어 플래시카드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단어들만 200개 가량 모아놓았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그림으로 그릴 수는 없으나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단어들이 그보다 훨씬 더 많지요. 그리고 단어가 쓰이는 상황을 그림으로 묘사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잘 쓰인 예문은 그것을 읽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드라마처럼 선명하게 형상화되기 때문입니다. vv

영어 단어 평생 기억하는 비결 3

인간의 망각주기를 역 이용한 최적 복습주기

어휘 훈련에 또 한 가지 곁들여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최적 복습 주기에 따른 예문의 반복 암기훈련”입니다. 인간의 두뇌가 어떤 사건이나 사물을 기억한다는 것은, 모든 생명 현상이 그러하듯, 영속성이 없습니다. 그 같은 결함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기 위해서 같은 어휘에 대한 기억 훈련을 반복해야 하는데, 인간 두뇌의 망각 주기를 역 이용하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암기한 내용을 아직 95% 이상 기억하고 있을 때에 복습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꼽으며, 1주일간의 집중적인 학습을 마친 다음 대체로 다시 1주일 후에 간단히 복습하는 것으로써 첫 복습 주기를 마칩니다. 그 다음의 두 번째 복습 주기는 그로부터 두 배 가량의 기간, 2주 후에 돌아옵니다.또 그로부터 4주가 지난 후에도 대개는 100% 가까이 기억할 수 있는데, 이 때 마지막 복습을 하는 것으로 암기 훈련을 마칩니다. 이와 같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기억효과를 얻어내는 방법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어휘를 약 1주일간 예문 중심으로 익힙니다. 이때 학습자는 예문 안에 설정된 상황을 머릿속에 형상화하도록 노력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예문이 완벽히 암기될 때까지 읽기를 여러 차례 반복합니다. 그 다음, 테스트를 통해서 어휘가 감각적으로 기억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2단계) 암기한 내용이 5%이상 잊히기 전에 반복 학습하여 100% 기억 상태로 환원시킵니다. 어휘를 감각적으로 습득했을 경우,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1단계와 제 2단계 사이의 간격을 1주일로 잡는 것이 적합합니다. 그리고 제 2의 테스트를 통해서 완벽한 암기 여부를 재확인합니다.

( 3단계) 2단계를 마친 후 2 주일 후에 반복 학습하여 100% 기억 상태로 환원시켜 주는데, 이 때에도 제3의 테스트를 통해서 예문 암기 여부를 다시 확인합니다.

( 4단계) 3단계가 끝난 후 4 주일 후에 반복 학습하여 100% 기억 상태로 환원시켜 주는데, 이때에도 제4의 테스트를 통해서 예문의 100% 암기 여부를 재확인합니다.

학습한 영어 단어를 평생 기억하는 비결

이상과 같이 8주에 걸친 반복 훈련을 마치면 해당 어휘에 대한 더 이상의 반복 암기훈련은 필요 없으며, 여러 종류의 글을 읽으면서 독해력을 함께 쌓아가는 동안에 그 어휘들이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그렇게 학습한 단어들이 갖는 감각적 의미는 평생 잊히지 않게 됩니다. 8 주간의 반복학습 기간 중에 위에서 언급한 횟수 이상의 반복훈련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각 개인이 자신의 학습 특성에 맞추어 결정할 사안입니다.

그렇다면 한 번에 암기하는 어휘의 분량은 어느 정도가 적합한가?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겠지만대체로 30~60개 단어가 적합한 것 같습니다. 이 말은 물론 8주 동안에 30~60개의 단어만 암기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매주 60개의 새 단어들에 대한 학습을 시작하는 경우, 그 전의 단어들에 대한 반복학습 때문에 학습이 중복되어 첫 8주까지는 단어의 양이 늘어나다가 그 다음부터는 언제나 420개의 단어에 대한 학습을 하고 있는 셈이 됩니다.

이같이 반복 암기훈련 최적 주기를 성공적으로 따라 하는 경우, 2,400 단어에 대한 학습이 약 1년 만에 완성됩니다. 만약에 어떤 특정한 시험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4,800단어를 1년에 학습해야 하는 경우에는 매주 학습량을 두 배로 늘일 수는 있지만 학습효과가 줄어들 수도 있겠지요.그러나 이렇게 많은 단어들을 상황 설정이 안 된 예문들을 통해서 적절한 반복훈련 없이 공부한다면, 결국 남는 건 감각 없는 기억창고의 바닥에 혼란스럽게 나뒹구는 수 천 개의 합성문자들뿐이겠지요.

4,800 개의필수 단어를 익혔다면미국의 대학교육 과정에서 요구되는 수준을 능가하는 어휘력을 갖춘 셈이 됩니다. 단어를 안다는 것은그 단어를 평생 잊지 않고, 감각과 용도를 잘 알고 있어서 말할 때나 글을 쓸 때에주어진 상황에 알맞게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을 뜻하지요. 그런데 만약에 하루에 단어를 100개씩 외워서 48일 만에 4,800개를 끝마쳤다 해도,예문을 무시하고 감각 없이 기계적으로 암기했기 때문에 잊어버렸거나 영작문에 활용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언어를 익힌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의욕만 앞세웠을 뿐이지 학습의 목적이나 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무모함일 뿐이지요.

위에서 언급된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단어를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외운 단어는 1초당 평균 열 개의 단어를 읽어야 하는 독서환경에서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 예문 전체를 암기하면서 감각적으로 습득한 단어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단어처럼 잊히지 않는다. (3) 예문을 쉽게 암기하기 위해서는 빠른 스피드로 속삭이듯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좋다. (4) 드라마틱한 상황이 설정되지 않은 짧은 예문들은 예문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상황 설정이 되지 않은 짧은 예문 안에서는 단어의 이미지나 용법이 감각적으로 익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5)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카드는 중학교 이상의 과정에서는 그림으로 표현할 없는 추상적인 단어들이 많아지므로 적합하지 않다. 쓰인 예문은 자체가 훌륭한 그림이다. (6) 훌륭한 예문들을 암기하면서 어휘를 습득하면 영어문장의 구조가 함께 감각적으로 익혀지기 때문에 영작문이나 영어 회화에도 도움을 받는다. (7) 최적 복습주기에 따라 예문을 반복적으로 암기하면 최소의 노력으로 어휘를 평생 동안 감각적으로 기억하는 효과가 있다.

영어는 감각입니다.영어를 단순히 암기해야 할 지식으로만익힌다면영어교육은 실패합니다. 외국의 평가기관이 말하는 한국 국민의 낮은 영어구사력과 미국 대학에 진학한 우리 아이들의 중도 탈락률이 타민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통계가 바로 그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지요.우리가 영어를 감각으로 익혔었다면,다른 어떤 나라의 학생들보다열심히 노력해온 우리의 영어 구사력이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가 결코 나올 수는없었을 것입니다.vv

영어 단어 평생 기억하는 비결 제 4편

한국식 언어교육의 허점은 지금까지 말씀 드린 것처럼 감각훈련이 무시된 지식전달 형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음식의 냄새를 맡으면, 그것이 아무리 오래 전에 먹었던 음식이라 하더라도, 기억을 더듬을 필요도 없이 그 음식의 모양과 맛이 즉시 머리에 떠오릅니다. 그 음식은 이렇게 만들며 냄새와 맛은 저렇다라는 것을 아무리 열심히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배운다 해도, 그걸 한 번이라도 실제로 냄새를 맡아보고 먹어 본 사람만큼 그 음식을 잘 알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감각은 절대로 잊혀지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도 이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감각을 통해서 습득됩니다. 특히 영어 단어를 배울 때, 우리는 각 단어마다 고유한 뜻이 있어서 그 자체로써 감각이 충분하다고 흔히 잘 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 단어가 문장 안에서 다른 단어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했을 때 만들어지는 새로운 느낌이나 한 단계 더 깊어지는 감각의 세계를 간파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일어 나고 있지요.

단어는 음식의 재료와 같은 것

영어를 요리에 비유한다면 단어들은 요리를 만드는 재료에 해당합니다. 물론 음식의 재료들도 제각기 고유한 맛이 있지요. 그러나 아무도 그 재료를 독립적인 음식으로 먹지는 않기 때문에 그 맛은 우리에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재료들이 한데 어울려 어떤 일품요리가 완성되면 그 때에 각 재료들이 내는 새로운 맛, 깊은 맛을 우리는 경험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요리를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요. 요리마다 조리법이 다르듯 단어들도 다른 단어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 다양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식은 문법이 아니라 문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표현법이지요

완성된 요리 안에서 각 성분이 가진 보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단어를 공부할 때도 완성된 문장 안에서 각 단어의 보다 깊은 감각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 때 우리에게 전달되는 느낌의 깊이는 예문이 얼마나 훌륭한가에 달려있습니다. 요리가 훌륭할수록 그 맛이 주는 느낌이 그만큼 더 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나아가 영어 학습은 그것이 단어, 문법, 독해, 작문, 듣기, 말하기 중에서 어느 것이 됐든 별도로 분리해서 배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다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에 이 중에서 어느 하나를 따로 분리해서 마스터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무지함에서 온 것이거나 다른 의도를 감추고 있는 사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어는 감각이다라는 명제를 더욱 충실히 따르기 위해서 우리가 거쳐야 하는 또 하나의 훈련이 있습니다. 그것은 듣기, 말하기 훈련으로써, 우리가 가진 감각기관을 더 많이 동원하여 우리가 들어가는 감각세계를 그만큼 더 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훈련은 영어를 모국어로 배우든 외국어로 배우든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예문들을 창작한 작가들이 이러한 목적으로 표준 발음과 표준 억양으로 단어와 예문을 직접 읽고 녹음한 것을 귀로 듣고 말도 따라 하는 훈련을 했을 경우, 영어 단어와 예문이 우리의 오감 전체를 통해서 익혀집니다. 이 때에도 물론 학습의 중심은 예문 안에 설정된 상황이 주는 분위기와 감각입니다. 이 같은 음성을 통한 훈련을 앞에서 말씀 드렸던 최적 주기 복습에 함께 포함시키면, 학습자의 영어 감각이 원어민의 수준에 근접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자의 사명

한국에서 조기 유학 온 어느 학생이 영어단어를 공부하는 방식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예문은 읽을 생각도 하지 않고 단어를 종이 위에 펜으로 무수히 반복해서 쓰고 있었는데, 그렇게 하면 잘 외워진다고 부모님이 가르쳐 줬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참으로 숨이 막힐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니, 어떻게 손가락으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말인가! 손가락 끝에 혀가 달려있는 것도 아닌데 . . .” 그런데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전을 통째로 외우면서 한 장씩 찢어내어 입 안에 넣고 씹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손가락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이빨로 영어를 소화시키겠다고 시도하는, 저 비 합리적이고 비 지성적인 학습방식은 누가 발명했는지 모르겠으나, 이런 일을 목격하면서 저는 가슴 밑바닥에 분노가 응어리처럼 뭉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교육철학의 빈곤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동안 얼마나 허망하게 노력을 탕진해 왔을까 하는 안타까움이었으며, 그건 또한 , 쉽고도 빠른 길을 놔두고, 어쩌자고 저렇게 무모한 관행이 지속되도록 방관했다는 말인가!”하는, 교육자들을 향한 원망이기도 했습니다.

교육자들의 사명은 단순히 지식을 전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공교육, 사교육에서 독버섯처럼 기생하는 편법을 배격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이 희생되지 않고 참으로 강인한 생존력을 갖도록 훈련시키고, 각 개인이 갖추고 있는 인적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능률적인 훈련방식까지 세밀하게 설계해나가는 것도 그 사명의 일부입니다.

SAT시험의 출제위원들의 말에 의하면 독해력 문제의 수준을 10학년을 마친 학생을 기준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유달리 SAT영어시험에서 고전하는 것이 문제가 어려워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교육 목표는 SAT선에서 그쳐서는 안 되고 그 너머에 있는 대학교육에 맞춰져 있어야 하며, 함께 문제의 근원을 보면서 진지하게 해결책을 찾아야겠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에게 음식의 맛을 기계적으로 암기하게 하는 잔인함을 중지할 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대신 음식을 직접 맛보면서 즐겁게 먹는 체험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음식이 최고의 명품 요리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우리 자신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그렇게 즐겁고 쉬운 방법으로 음식에 대해서 배울 권리가 있습니다.

영어공부도 이와 똑같습니다. 훌륭한 예문이 바로 아이들이 맛볼 명품 요리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서는 어휘뿐만 아니라 영어 전반에 대한감각훈련을 함께 해줌으로써 영어 구사력이 일취월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vv

(주변의 여러 분들과 이 글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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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주 교육 신문에 2009년 7월 10일자에 게재된 조명현씨 관련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재미 한인 2세 작가 조 명현,

영어단어 평생 안 잊는 비결 공개

"영어 단어를 잊어버리는 이유는 단어의 뜻만을 외웠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기계적으로 암기했기 때문이죠. 영어 단어를 감각적으로 느끼는 방법을 배웠어야 하는데, 개별적으로 암기한 것이 잘못입니다.” 조 명현씨는 첫마디부터 매우 파격적이다. 외웠기 때문에 잊게 된다는 말이다. SAT, GRE를 포함해서 모든 영어 시험에서 별 준비 없이 항상 만점만 받아온 그녀의 비밀이 여기에 들어있는지도 모른다.

그녀는 누구인가?

이야기는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5만 관중이 운집해있는 애틀란타의 터너 필드(Turner Field). 브레이브즈(Braves) 팀의 야구장이다. 그 날 따라 박찬호 선수가 있는 LA 다저스(Dodgers)를 상대로 큰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청바지와 티셔츠에 운동화를 신은 여학생 하나가 경기장 잔디밭 위로 내려섰다. 교사들의 추천으로 그 해의 영어 부문 활동에서 조지아 주 최 우수 고등학생으로 뽑힌 조 명현 양. 선수들에 둘러 싸여 상패와 함께 브레이브즈 구단이 수여하는 장학금이 수여되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이 다시 우뢰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1998년 봄에 있었던 일이다.

하버드 대학에서 영문학 전공

그 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조 명현 씨는 하버드 대학 일간지 “크림슨”의 스태프 멤버로 활약하는 한편, 대학교 근처의 무주택자 보호소와 불우 청소년들을 학습지도하는 두 프로그램에서 매주 무려 20~25시간씩 4년 내내 일하고 가르쳤다. 사실 그녀는 입학식이 있기 열흘 전에 이미 대학에 도착해서 이 봉사클럽에서 일하기 시작했었는데, 4학년이 되고 나서는 이 두 프로그램의 디렉터가 되었다.

조 명현씨가 썼던 대학입학 지원 에세이를 하버드 대학이 출간

중학교 시절부터 창작문예 분야, Speech Contest, Spelling Bee 등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살아온 조 명현씨는 하버드 대학 입학 지원 에세이에서도 Myung! 이라는 자신의 이름 끝에 항상 느낌표를 붙여서 쓰는 이유와 작가로서의 장래 포부를 감동적으로 연결시킴으로써 가장 독창적인 에세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에세이는 하버드 대학이 1999 년에 발간한 책, 50 Successful Harvard Application Essays(초판) 에 수록 돼 있어서 지금도 시중 서점에서 구입하여 읽어 볼 수 있다.

영어 교육자가 된 조 명현씨

조명현씨는 대학생활 4년 내내 지속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버드 대학을 영어, 영문학, 창작문예의 복수 전공으로 GPA 3.9, 최 우등생 중의 한 사람으로 졸업하고, 버지니아 대학교(UVA) MFA 프로그램을 통해 2년간 Writers Workshop에 참여했다. UVA MFA 프로그램은 해마다 소설부문에서 7명 만을 받아 들이는 좁은 문인데, 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려고 작가 지망생들이 벌이는 경쟁은 무려 100 1에 가깝다. 이 기간 동안에 그녀는 UVA학부 3학년 학생들에게 소설 창작 관련 과목을 가르쳤다.

조 명현씨는 일찍이 2000년도에도 (당시 대학 2학년) 휴대용 어휘 Flashcards 1200장과 SAT 문제집을 편찬하고 www.SATwords.com을 통하여 여러 해 동안 미 전역에 보급한 적이 있는 이 분야의 베테란이다.


조명현씨는 또한 미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에세이 등의 영작문을 개인 지도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www.IvyTown.com 2003년에 시작했는데, 수많은 한인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들은 90% 이상이 하버드 대학 출신이었다. 그런데 www.IvyTown.com 2009 5월부터는 잠시 문을 닫고 www.WritingCare.com으로 거듭나기 위해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재정비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영어 단어 학습의 획기적인 비법을 공개

그녀는 그 동안 학생들을 다양하게 지도한 경험을 통해서 이제는 작가인 동시에 뛰어난 영어교육자가 되었으며, 자신이 9년 전에 시작했던 SATwords.com을 대폭 개선하고 확장한 ReadingCare.com을 통해서 영어 단어 학습의 획기적인 비법을 최근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www.ReadingCare.com에서 조명현씨가 공개하는 획기적인 영어단어 학습 프로그램은 동료 작가들 4명과 함께 최근 20 개월에 걸쳐서 완성한 방대한 작품으로써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글: Pau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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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hnworld
2009. 9. 25. 00:33 영어

출처 : http://blog.naver.com/wthzest/6036276

안녕하세요. 저는 그러니까 대학교 3학년 때니까 97년 11월 정기토익시험에 960점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독일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고요. 전공은 기계공학과 였고요.

저는 토익 첫 시험에 745, 그 다음에 차례로 865, 895, 895, 895(895점 3번 연속으로 받고), 960점 받았습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성심껏 답변 드릴 테니, 잘 읽어 보세요.

먼저 수준에 맞게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만약 어느정도 영어회화 공부를 하셨다면 토익시험을 보시면 아마 최소한 500점 이상은 나옵니다. 만약 기본적으로 영어로 말(문장, 회화)을 만드는 원리를 모르시는 분은 제 생각으로는 백날 CNN, 헤럴드지 쳐다봐도 영어는 늘지 않습니다. CNN 뉴스를 자료 없이 그냥 듣고 계신다면 잠만 올 것이고, CNN 뉴스를 교재로 하는 것을 보시거나 헤럴드 신문을 매일 보신다면 그냥 단어공부만 하다가 끝이 납니다. 그것도 써 먹지도, 써 먹을 실력도 안 되는 상황에서 단어만 무작정 외우게 되는 거지요. 물론 직접 써 보지 않은 단어는 곧 잊어 버리죠.

제가 알기로 한국에서 출간되는 가장 쉬운 토익책은 "BARRON'S TOEIC"으로 알고 있습니다. 5~6년 전이라 요즘은 더 쉬운 책이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 책이 어려우시다면, 당분간 토익 공부는 접으시고 회화 공부부터 시작하십시요.

이때 추천드리는 책은 "유창한 영어회화를 꼭 원하시는 분"이라는 저자 "강성구"님의 책입니다.

책 홍보 하는 것이 아니라, 저도 그 책이 지금도 너무 고마워 주위에서 "야. 어떻하면 영어 잘 하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저는 이책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대학 3년 때 그 책으로 공짜로 같은 과 학생들에게 토익을 가르쳤는 데 그중 한 명이 지금 서울 모 학원에서 영어회화강사하고 있습니다.

책은 총 1, 2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저는 1권만 보고 회화학원을 다녔습니다. 책 내용을 펼쳐 보면 "뭐야 이거? 중학교 교과서 보다 쉽잖아?"라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거꾸로 한국말로 번역 되어 있는 것을 영어로 영작을 해 보십시요. 자기가 회화를 한다고 가상해서 예를 들어, "Have you ever been bitten by a dog?"이라고 하면, "너 개한테 물려본적있냐?"라고 누구나 쉽게 번역하지요. 하지만 그 한국말을 거꾸로 영어로 영작을 해 보시면 첨에는 그리 쉽지는 않은 것입니다. 눈으로 영문을 보면 누구나 쉽게 번역을 할 수 있으나, 그 본문에 나오는 말을 책을 보지 않고 영작을 해 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 영작을 하시다 보면(말이 영작이지 회화라고 생각하세요) 영어의 말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지실 것입니다. 책이 좀 지루하실 겁니다. 하지만, 책에서 시키는 대로 그대로 속는 셈 치고 따라 하세요. 끈기를 가지고.....절대 포기하지 말고, 지루함을 이기고 끝까지 책을 3~4번 반복해서 모두 보셔야 합니다. (제일 중요)

처음에는 주어는 1인칭 "나"가 중심이고 시제도 현재입니다. 점점 공부하시다보면 실제 많이 사용하는 9시제에 대해 아주 쉽게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문법은 잠시 손을 떼십시요. 공부하시다 보면 "내가 이런 쓰레기같은 문법 때문에 중고등학교 6년을 썩혔구나"하는 탄식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정말 저는 울분이 목 끝까지 차고 한국 교육현실의 비참함에 정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 책1권을 공부를 하시고, 회화학원을 다니십시요. 그것도 반드시 Native강사가 진행하는 학원을 다니십시요. 회화학원의 의미는 "학원에서 뭘 배운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내가 공부한 것이 맞는 지 틀렸는 지 확인한다."는 의미로 공부하신 것이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는 그 외국인 강사가 확인 시켜 줄 겁니다. 회화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질문과 대답입니다. 간단한 질문과 대답을 마치시면(제가 볼 때는 최소 1년은 다니셔야 할 겁니다.) 이제 장문으로 넘어가십시요. 즉, 사실에 대한 설명, 묘사, 자기의 논리 등을 영어로 서술하시는 것입니다. 이때는 영문이 길어지지요. 하지만, 그 긴 영문도 앞에서 회화에서 공부하셨던 "말을 만드는 논리"만 알고 있으면 단문을 계속 이어서 장문을 만드는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유의할 점은 무슨 VOCABULARY라든지, 호텔에서 쓰는 영어, 뭐 어디서 쓰는 영어, 상황에 따라 쓰는 영어, 특히 오성식의 무슨 생활영어(오성식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실 인걸요.) 같은 책은 절대로 보지 마십시요. 시간 낭비입니다. 말을 만드는 원리를 알고 단어를 알면 어떤 상황 어디에서도 영어를 할 수 있습니다. 몰론 Native들이 쓰는 말로 정확하고 세련되게 하면 좋지만, 아직은 그런 것 공부할 단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회화학원을 다니십시요. 그리고 다시 BARRON'S TOEIC을 봐 보십시요. 많이 달라 보일 겁니다. 회화 공부를 하시고 기본적인 말을 하실 줄 알게 된 상황에서, 토익의 LISTENING, READING 문제를 보면 문법을 굳이 따지지 않고도 "이게 말이 안 되네"하는 말이 절로 나오고 답이 그냥 보일 겁니다. 이정도 실력이 되시면 아마 토익이 550~600점 정도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제는 700, 800을 향한 고지 점령 차례입니다.

꾸준히 회화학원을 다니십시요. 한번 더 강조하시만, 본인이 공부하신 것 맞는 지 틀리는 지 확인하고, 다른 학생들이 말하는 것이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를 확인하는 곳이 학원입니다. 틀린 말을 할 까봐 말을 아끼지는 마십시요. 틀린 말한다고 욕하는 사람 학원에서는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 내에서 맘껏 말하고 들으십시요. 만약 틀린 말을 학원에서 했다면 아마 집에가서 저녁에 잠이 안 올 겁니다. "내가 왜 그 때 ....라고 말했지? ....라고 했어야 하는대...."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러면 그 말은 평생 님의 머리속에 남습니다.

그리고 토익 점수를 높이려면 이제 약간은 전문적인 단어를 습득하셔야 합니다. 추천하는 책은 임귀열의 라디오토익(6년 전인데......지금도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입니다. 책에 보면 단어가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모르는 단어는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정리하고 외우십시요. 아마 라디오토익 첫달 교재에 단어정리하면 그것 한다고 몇 달 보낼 겁니다. 아마 6개월 간은 그 작업이 계속 될 겁니다.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책과 단어를 반복하시고, 참 단어는 반드시 영영으로 예문과 함께작성하시고, 그 예문의 내용을 눈을 감고 자신이 그 상황이라는 것을 상상하시고 예문까지 익히십시요. 저는 LONGMAN DICTIONARY(영영사전)을 걸레가 되도록 봤습니다. 아마 6개월 정도 단어 정리하시고 단어 공부 반복하시고, 공부한 단어를 회화에 써 먹고 또는 영작에 써 먹고 하면, 나중에는 라디오 토익 책을 사도 별로 정리할 단어가 없을 겁니다. 그 만큼 자신이 아는 단어가 많아 졌다는 것이지요. 저는 약 1년 몇 개월간 라디오토익을 공부했는데, 정리한 단어가 100페이지 정도되는 노트가 약 7~8권 됩니다. 나중에 정리하시다보면, "엥? 이런 뜻을 가진단어가 예전에도 있었는데 하고 자연스레 반복이 됩니다. 재미를 충분히 느끼실 겁니다. 영공부 하다가 공부 안 되면 저는 단어장 정리한 것 예문 읽으면서 커피도 마시고 했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 단계까지 회화 공부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다시 토익시험을 치십시요. 아마 700점은 훌적 넘을 겁니다.

자, 다음 단계로 갈까요? 800점대 입니다.

이제 CNN, 영자신문을 봐도 되는 단계 입니다. 아마 영자 신문봐도 모르는 단어 별로 없을 겁니다. CNN을 들어도 뉴스의 상황이 이해가 안 가서 잘 안 들리는 것이지 아마 며칠 간 반복되는 뉴스를 들으시면 내용이 솔솔 귀에 들어올 것입니다. 100% 이해가 안 가도 실망하지 마십시요. 우리는 NATIVE가 아닙니다. 어느 정도 뉴스의 내용을 이해했다 싶으면 만족하시고, 영자 신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문장을 완벽히 번역할려고 하지말고, 전체적으로 읽어 보십시요. 간혹 모르는 단어가 나오게 되는 데, 내용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동사"입니다. 가급적 단어정리시 "동사"는 빠뜨리지 말고 정리하십시요.

추가적으로 약간 수준높은 영어교재를 구입하십시요. 같은 의미를 전달한다고해도 한국식 표현이 있고, 정통 영어식 표현이 있으며 이는 차이가 있습니다. 분명히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히 영어로 표현했는데 외국인이 못 알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히 말하는 영어를 세련되게 다지는 기간입니다.
사소한 동사하나 형용사, 명사하나를 영한사전 번역대로 사용하다가는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등......NATIVE가 유별나게 표현하는 말 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발음을 명확하게 해도 말을 못 알아 듣는 반면, 정확한 표현은 대충 발음해도 알아 듣지요. 아마 무슨 얘긴 지 아실 때가 올 겁니다.

님의 원하시는 영어 실력 목표가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위 과정을 우선 최종 과정이라고 두고 공부하십시요. 800점은 거뜬히 나올 겁니다. 대신 하루도 빠짐없이 정말로 영어에 또는 토익에 목숨을 걸고 계신다면 일어나서 저녁에 주무실때까지 잠시도 영어를 머리속에 지우지 마십시요. 그 조건에 지금부터 약 3년만 투자하세요. 저는 방학때는 거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기 중에는 아침에 STUDY 1시간 포함 저녁에 3시간씩은 매일 공부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제가 토익 895점을 3번 연속으로 받을 때는 "나의 한계가 여기까지 구나."라고 생각했고, 토익은 접고 CNN, 영자신문, 외국인 친구(어느 정도 학원을 오래다니면 꼭 친구가 생기죠)와 얘기하는 것이 영어공부의 모두 였는데, 마지막 895점 후 4달 뒤 그냥 "또 한번 쳐 볼까?"했는데, 960점이 나왔습니다. 또한 회화 역시 Native와 얘기하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요즘은 어학연수도 많이 가는데, 어학연수는 최대한 공부를 많이 하신 상태에서 가십시요. 멀리 비싼 돈 주고 가서 ABCD나 외우고 있으면 안 되겠지요.

저의 경험으로 최대한 성심껏 답변 드렸으나, 사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데 넘 길어서 이만 접겠습니다. 화이팅 하시고요......부디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가 본 영어 교재는 아래와 같습니다. 권당 3~4번은 끝까지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1. 유창한 영어회화를 꼭 원하시는 분 (강추)
2. Grammer in Use Intermediate (강추)
3. Grammer in Use Advanced (강추)
4. 거로 Workshop Vacabulary (보지말것. 위에 말씀드렸듯이 Vacabulary책 따로 볼 필요없습니다)
5. 아카데미 토플 (그럭저럭)
6. 아카데미 토플 신판 (그럭저럭)
7.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미국판 토플책 2권 (그럭저럭. 한국것에 비해 너무 쉬움)
8. Barron's TOEIC (별로. 너무 쉬움. 틀린 답 많음)
9. System TOEiC (그럭저럭. 틀린 답 2개 있던걸로 기억함.)
10. RICK KIM'S TOEIC (제목이 맞나? 강추. 발음관련 테이프도 있슴)
11. 안박사 TOEIC (절대보지말것. 틀린 답 투성이. 내용도 부실함)
12. 임귀열 EZ TOEIC Listening & Reading (강추. 그나마 당시에 수준있는 토익책이었슴)
13. 임귀열 라디오 토익 (초강추. 약 1년정도 계속 학습했슴. Vacabulary책 보지말라는 이유중의 하나가 여기에 있슴. 아마 처음 요거 보시면 단어정리 할 것 많을것임. 요기 나오는 단어라도 반복해서 외우면 성공)
14. 공사시험용 영어교재 (절대보지말것. 틀린답 넘 많아 짜증나서 보다 말았슴)
15. 기타 제목이 잘 기억나지 않는 사이비 교재들. (돈낭비. 시간낭비)

< 제가 본 사전 >
1. LONGMAN CULTURE ENGLISH DICTIONARY (영영사전. 하도 봐서 지금 걸레가 됨)
2. LONGMAN ACTIVATOR (토익 800 이후 보기 시작했슴. 놀라운 사전임. 역시 걸래가 됨)
: 이 사전은 정말 강추입니다. WALK, CUT을 참조로 찾아보세요. 안 놀라면 이상한데...
3. 시사 ELITE 영한사전 (많이는 안 보았슴. 영영을 봐도 감이 안오는 경우 참조함)

< 보고 정말 후회한 교재 >
1. 거로 WORKSHOP VACABULARY (보고 나서 단어는 써 먹지 않으면 잊어버림)
2. 오성식의 생활영어 무슨 660인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기본적으로 영어를 할 줄 알면 어떤 상황에서도 상황해결이 됨. 어느정도 영어를 잘 하는 상태에서 참조용으로 보면 좋을 것 같으나, 첨부터 요거 붙잡고 있으면 문제가 심각함.)
3. 안박사 TOEIC
4. 이익훈 토익 (요즘은 잘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당시 내용은 조잡하고 정말 평범한 내용임. 제가 토익책 요책저책 참조해서 짜집기 해서 만들어도 그것보다는 잘 만들겠다 싶었슴.)
5. 기타 유명하지 않은 서점 구석에 토익, 토플, 회화라는 이름으로 출간 된 책.

< 추천 방송 >
1. 아침에 이보영님이 진행하는 것 (방송제목이 생각이 잘 안남)
2. 라디오 토익 (임귀열. 요즘도 하는 지 모르겠슴)

<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어방송 >
1. 굿 모닝 팝스 (오성식. 회화가 불편함이 없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좋은 내용인 것 같음. 공부 첨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임.)
2. 라디오 토플 (진행자 생각 안남)

한국에서 공부하시고 영어를 잘 하시는 분 나름대로의 여러 방법이 있으시겠지만, 성실히 끝까지 열심히 하라는 것은 똑 같습니다.

위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이의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posted by johnworld
2006. 7. 15. 02:10 영어

네이버에서 pzzaa님이 작성하신 내용입니다.

Here you go again.

또 시작이군.

Snap out of it.

꿈깨.

Don't make a fuss.

수다 떨지 마라.

I'm stuck speechless.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

You are as quiet as a mouse.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That's a rip off!

바가지 쓰셨군요!

That's a steal!

공짜나 다름 없군요!

I'm worried sick.

걱정되 죽겠다.

I did well on my test.

시험 잘 봤어요

In this day and age

요즘같은 세상에

I'd like to make withdraw.

(은행에서)돈을 찾으려고 한다.

How would you like that?

저거 어때?

That's money down the drain.

그건 돈 낭비다.

Old habits die hard.

세 살버릇 여든 간다.

I'm sorry to hear that.

그거 안됐군.

It's out of the question.

말도 안돼.

He will get back on his feet in no time.

그는 곧 일어 날 거야.(in no time 곧)

My car stalled.

차가 고장이 나서 섰다.

You're gonna have to junk it.

그차를 폐기처분 해라.

They cooked up a scheme.

그들이 계략을 꾸몄다.

Here you go again.

또 시작이군.

I know a thing or two.

나는 조금 안다.

What's wrong?

무슨 일이니?

Let me take a look at it.

어디보자

We can't afford it.

그것 살 수 없다.

Have you lost weight?

너 살빠졌니?

It wouldn't hurt to go look?

가서 보는 것 정도야 괜찮겠지?

I'd look great behind the wheel.

운전하는 내 모습은 멋져 보일거야.

It's a token of my appreciation.

작은 성의이다.

You got what you pay for.

비싸면 비싼대로 좋다. 싼게 비지떡이다.

You name it, you get it.

말만 하세요, 다 있습니다.

I'd like give it a try.

내가 한번 해볼께.

Fools rush in.

서둘러서 좋을 건 없다.

I want a rush service.

빠른 서비스를 원한다.

A.S.A.P.

가능한한 빨리(=As soon as possible )

D.U.I.

음주운전(driving under influence)

Where are you calling from?

어디 전화하는 거니?

He is dying to see you.

그는 네가 보고싶어 죽을 지경이다.

Something came up.

무슨 일이 생겼어.

Don't count your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

김치국 마시지 마라.

What kind of business are you in?

무슨 일 하세요?

What's gotten into her?

저 여자 왜 저래?

You still have feeling for him.

너는 여전히 그를 좋아한다.

I pulled my muscles on my back.

허리를 삐끗했다.

He is making a big deal out of it.

별거 아닌거 가지고 수선떤다.

While you are at it, could you refill my coffee?

이왕하는 김에 커피를 더주세요.

You always stick up for him.

항상 그의 편만 든다.

The pie is on the house.

파이는 서비스입니다.

Get out of face.

꺼져.

Let's drink night away.

밤새도록 한잔하자.

I'm manging in there.

그럭저럭 지낸다.

Drop me a line.

편지좀 하세요.

Spill it.

비밀을 다 털어 놓다.

So, sue me!

그래 어쩔래!

I get up with the chickens

새벽에 일찍 일어나다.

Jump the gun.

서둘러 결론을 내리다

Poor thing!

불쌍해라!

You look familiar.

얼굴이 낯익다.

I think you've got the wrong person.

사람을 잘못 보신 것 같군요.

Can I try this on?

이것 입어봐도 됩니까?

How does it fit?

사이즈가 잘 맞나요?

The boss makes a face at me.

사장이 나에게 인상을 썼다.

I break up with her. =I'm through with her.

그녀와 깨졌다.

I'm looking for a tie to go well with this shirt.

이 셔츠에 어울릴 넥타이를 찾고 있습니다.

I'll ring it up for you.

계산 하겠다.

Is this on sale?

세일하는 것입니까?

It's 30 percent off.

30%세일이다.

The price was recently marked down.

가격이 인하 되었습니다.

How much do I owe you?

얼마입니까?

That's a good buy(good deal, real bargain)!

싸게 사셨군요.

That's a steal.

공짜나 다름없군요.

That's a rip off!

바가지 쓰셨군요.

I'm 3 dollar's short.

3달러 부족합니다.

alumni meeting

동창회

We have a lot in common.

우린 공통점이 많아.

arrianged marriage

중매 결혼

I'd like to open an account.

계좌를 개설하고 싶어요.

bankbook

통장

I heard it through the grape vine.

소문을 통해 들었다.

Just leave it there.

그냥 놔 두세요.

I'm all thumb.

잘못해요.

I'm out of shape.

몸매가 엉망이예요.

I went on a fool's errand.

헛걸음 했다.

You're just like I thought you'd be.

내가 생각한 대로 군요.

Get off me.

저리 비켜.

Some parents you are!

대단한 부모군요.

You're getting off the subject.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를 하고 있어요.

I'm all for it.

동감이야.

Would you move over a little?

조금만 비켜 주시겠어요?

This is a small gift from me.

약소하지만 받아주시겠어요?

How brave of you!

배짱도 좋다.

Let's put it a vote.

표결에 붙입시다.

You're not making sense.

말이 앞뒤가 안맞는다.

maternal side/paternal side

외가/친가

I don't get it.

이해가 안돼.

I have mixed feeling./It's bitter sweet.

시원 섭섭하다.

You pinhead!

이 돌머리야.

Look who's talking.

사돈 남말하네.

It can't be helped.

어쩔 수 없었어.

I'm gonna go for it?

내가 해 볼께?

You look great dressed up.

차려 입으니 멋지군요.

paper, scissors, rock

가위, 바위, 보

You're making a scene here.

다들 너를 처다보고 있어.

What a windfall!

왠떡이야.

Enjoy your meal.

맛있게 드세요.

It makes my mouth water.

This food makes me drool.

이 음식이 군침돌 게 하는 군요.

No pain, no gain.

고생끝에 낙이 온다.

come to think of it.

가만히 생각해 보니,

I'm just browsing.

I'm just looking around.

그냥 구경만 합니다.

Cash or charge?

현금인가요, 카드인가요?

Take your time.

천천히 하십시오.

It's up to you.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So far so good.

지금까지는 좋습니다.

Drop me off at this store.

이 가게에서 내려주세요.

I can't think of it off hand.

금방 생각이 떠오르지 않네요.

It's a pain in the neck.

정말 지겨운 일이네요.

It's up to my ears in work.

일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어요.

The cokes are on me.

콜라는 내가 사겠어요.

That's a close call.

큰일 날뻔 했어요.

My chances are slim.

가망이 없어요.

You name it.

말 만하세요.

Not on your life.

어림없는 소리

I'll keep my fingers crossed.

행운을 빌겠어요.

He's gone for the day.

그는 퇴근 했어요.

After you, please.

먼저 하세요.

We are in the same boat.

같은 처지군요.

What a small world!

참 좁은 세상이군요.

It doesn't make any difference to me.

제겐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It's not myself today.

오늘 제정신이 아니군요.

Let's get to the point.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Who's in charge?

책임자가 구누입니까?

Don't get me wrong.

나를 오해 하지 마세요.

If I were in your shoes

당신 입장이라면

Are you pulling my leg?

날 놀리시는 겁니까?

Thre more hours to go.

세 시간이 더 남았다.

Neck and Neck

막상막하

It's Greek to me.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Stick around.

기다려 봐요.

Take you pick.

하나 골라 보세요.

Things are looking up.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Not bad for an amateur.

아마추어치고는 괜찮은데.

I ache all over.

온 몸이 쑤신다.

I'm returning your call.

제어게 전화하셨다면서요.

What's the best time for you?

When is convinient time for you?

언제가 가장 좋으세요?

Let's meet halfway.

조금씩 서로 양보합시다.

We'll have to wait and see.

두고 봐야 합니다.

He had it coming.

혼날 만한 짓을 했군요.

All is well that ends well.

끝이 좋아야 다 좋다.

We made it.

해냈다.

Couldn't it cause side effects?

부작용은 없을까요?

He's driving me up the wall.

그 남자 때문에 미치겠어요.

I don't touch the liquor.

나는 술안마신다.

I'm social drinker.

분위기에 맞추어서 한잔한다.

How about a drink after work?

근무 끝나고 한 잔 어때?

You up for it?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드니?

You twisted my arms.

네가 억지로 시켰다.

We don't have money to burn.

우리는 낭비할 돈이 없다.

I did well to marry her.

그녀와 결혼하길 잘했다.

Quit singing you own praises.

자랑 좀 그만해라.

I gave him a talking-to.

그에게 한소리 했다.

in a dog's age

오랫동안

Mr.(Miss) right.

이상형

I hear you.

동감이야.

That's a good point.

바로 그거야.

You've learned to pay lip service.

아부 할 줄도 아는 군요.

I hear you lound and clear.

정말 그래요.

He's a little edgy.

그는 신경이 날카로워요.

I have to cram for the finals.

나는 기말시험 벼락공부해야되.

The price is out of line.

너무 비싸요.

The night's still young.

아직 초저녁이다.

I locked out of my room.

열쇄를 방안에 두고 나왔다.

It made a good impression on me.

그것은 나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It's a hot item.

그건 아주 잘 팔 리는 제품입니다.

It's settled.

자 그럼 결정됐다.

If my memory serves me right

제 기억이 맞는다면

My mouth is watering.

군침도는 군요.

I'll buy the second round.

두 번째 잔은 내가 살께요.

It really works.

정말 효과가 있었어요.

How was it?

어땠어요?

First come, first served.

선착순

I can't pinpoint it.

딱 고집에 말할 수 없어요.

I tossed and turned all night.

밤새 뒤척이었어요.

I have a runny nose.

콧물이 난다.

The end doesn't justify the means.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없다.

Grow up.

철좀 들어라.

It runs in the family.

집안 내력이다.

I wan't born yesterday.

나는 철부지가 아니다.

We will have him paged.

그를 찾는 방송을 할 것입니다.

I live right above you.

바로 위층에 삽니다.

Welcome to the neighbor.

이웃이 되어 반갑습니다.

What time do you get to work(get off work)?

몇시에 출근(퇴근)합니까?

My offer still stands.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다.

All good things must come to an end.

좋은 것도 끝이 있다.

Don't cut me off.

끼여들지마.

You're back safe and sound.

무사히 돌아 왔구나.

I'll pss the exam with flying colors.

수석으로 합격할 것이다.

Try your hand at business.

사업을 한번 해봐라.

In for a penny, in for a pound.

끝까지 견뎌라.

Every little bit helps.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He's only in his early fifties.

그는 겨우 50대 초반이다.

Wake up and smell the coffee.

꿈깨세요.

Wake up and smell the coffee.

꿈깨세요.

If I were in my shoes.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I don't have the slightest idea.

전혀 모르겠습니다.

They've gone too far.

그 사람들 도가 지나쳤군요.

I get the picture.

알았어요.

Would you like seconds?

한 잔 더 드릴까요?

Here you go again.

또 시작이군.

That's the way life goes.

인생이란 다 그런거야.

Will this do?

이거면 충분하니?

He has a deep pocket.

그는 돈이 많다.

My car is acting up again.

내차가 또 이상해요.

I'm on cloud nine today.

I'm walking on air.

나는 오늘 기분이 최고다.

You have to hear me out.

끝까지 들으세요.

What do you have in mind?

무슨 생각하고 있니?

That's cool.

그거 멋지다.

It's sheer luck.

순전히 운이다.

Don't rush me.

재촉하지 마.

Two can play at that game.

나도 할 수 있다. 나에게도 방법이 있다.

You shamed of me.

내가 챙피하지.

You are all grand.

너희 모두 대단하구나.

My heart aches.

내 마음이 아프다.

You are coutch potato.

너는 TV만 보는 사람이다.

I'm off now.

지금간다.

The price is right.

가격이 적당하다.

I drive like a little old lady.

나는 조심스럽게 운전한다.

I stole the show.

내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

He became an instant celebrity.

그는 금방 스타가 되었다.

I ran into a friend of mine.

우연히 친구를 만났다.

She became much classier.

더 멋있어 졌다.

Anyone would fall for her.

누구라도 그녀에게 반할 거야.

Business is slow.

경기가 좋지 않다.

I left my umbrella behind.

우산을 두고 왔다.

You have to pitch in.

너희들 도와 줘야 해.

I had a field day today.

즐거운 하루였다.

Don't hit below the belt.

약점 건드리지 마.

Seven year itch.

권태기

I am wrapped up in my work.

일에 메여 있다.

heart-to-heart talk.

마음을 털어놓는 이야기

We are just plugging along as usual.

그럭저럭 지낸다.

Is that it?

그게 다야?

heavy eater / light eater

대식가 / 소식가

We live on a shoestring.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산다.

You are an apple of my eyes.

너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정도로 사랑스럽다.

He is a baby face.

그는 동안이다.

He looks young for his age.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인다.

Don't order me around.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

When it comes down to it.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You are shaking like a leaf.

너는 나뭇잎처럼 떨고 있다.

I'm worrying for nothing.

괜한 걱정을 했다.

That's an understatement.

그것은 과소 평가다.

I'm almost felt like throuwing up.

토할 뻔 했다.

He'll make it big.

그는 크게 될 것이야.

He was a child prodigy.

그는 신동이었다.

I'll see you to the door.

문까지 바래다 줄께.

Don't belittle your husband.

남편 우습게 보지 마라.

I've got cold feet.

바짝 얼었다.

I'll be back in a flash.

금방 돌아 올께.

This is all going to blow over.

모든 것은 잊혀질 것이다.

It's water under the bridge.

엎질러진 물이야.

Just drop it.

그만 해.

No one dies of cold.

감기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I'm counting the minutes.

눈빠지게 기다린다.

That's a pity.

That's too bad.

I'm sorry to hear that.

(안됐군요.)

What a pity!

(불쌍해라!)

Don't be depressed.

(낙심하지 마세요.)

I'm on your side.

(저는 당신편입니다.)

I understand what you're going through.

(당신의 고통을 이해합니다.)

I really sympathize with you.

(진심으로 당신을 동정합니다.)

I'm feeling rather sad.

(저는 조금 슬픕니다.)

I feel miserable.

(저는 슬퍼요.)

I am not in a good mood.

(저는 기분이 좋지 않아요.)

I'm depressed.

I feel really down.

I've got the blues.

(저는 우울합니다.)

I'm disappointed.

(실망했어요.)

I'm disappointed in you.

(너에게 실망했다.)

He really let me down.

(그는 정말 나를 실망시켰다.)

What a surprise!

(놀랐을 걸!)

That's amazing!

(놀라운 일이군!)

That's incredible!

Incredible!

(믿을 수 없군!)

Well, I'll be damned.

(정말 놀라워.)

I was surprised to hear that.

(그 말을 듣고서 너무 놀랐습니다.)

I was shocked by the accident.

(그 사고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Are you kidding?

Are you serious?

(정말이에요?)

That's news to me.

(그것은 금시초문입니다.)

Very glad to hear it.

(그 말을 들으니 매우 기쁩니다.)

I'm pleased (or delighted) to hear that.

(그 말을 들으니 기쁩니다.)

I'm very glad to see you.

(당신을 만나서 매우 기쁩니다.)

Sure, with my pleasure.

Yes, I'd love to.

(네, 좋습니다.)

Good idea!

That would be nice!

(좋은 생각입니다!)

Good-bye. I hope you have a nice trip.

(안녕히 다녀오세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Good-bye. Have a nice time.

(안녕히 다녀오세요. 즐거운 시간을 가지세요.)

Have a nice trip (or flight).

(즐거운 여행(비행기 여행)이 되십시오.)

Enjoy your trip.

Enjoy yourself.

(즐겁게 보내세요.)

*밤에

Good night.

(안녕히 주무세요.)

Good night. I'll see you tomorrow morning.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봅시다.)

Good night. See you tomorrow in the office.

(그럼 내일 사무실에서 봅시다.)

*주말에

Have a nice weekend.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Good-bye. See you next week.

(안녕, 다음 주에 보자.)

Good-bye. I'll see you Monday.

Bye. See you Monday.

(그럼, 월요일에 봅시다.)

* 가족을 소개 받았을 때

Oh, you have a charming wife and a beautiful daughter.

(오, 부인과 따님이 아름답군요.)

* 작별의 인사

( 헤어질 때)

Good-bye.

Bye.

So long.

(안녕.)

I'll be seeing you again.

See you again soon.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만납시다.)

See you then.

(그 때 봅시다.)

See you around.

See you later.

(그럼 나중에 만납시다.)

Say hello to Bill.

(빌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

Mr. Lee and I work in the same company.

(미스터 리와 저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He's been assigned to succeed me.

(그는 저의 후임입니다.)

He and I went to school together.

(그와 저는 같은 학교에 다녔습니다.)

We're old friends.

We go back a long way.

(우리는 오랜 친구입니다.)

Mr. Brown, I'd like to introduce Mr. Lee.

(미스터 브라운, 미스터 리를 소개합니다.)

Mr. Green, allow me to introduce Mr. kim.

(미스터 그린, 미스터 김을 소개하겠습니다.)

Mr. White, this is Mr. Yoo.

(미스터 화이트, 이쪽은 미스터 유입니다.)

I work for a trading company.

(저는 무역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I'm with the ABC Motor Corporation.

(저는 ABC 자동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I'm in charge of North American sales.

(저는 북미지역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I work at the sales department.

(저는 영업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다.

Let me introduce myself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How do you do? My name is Choi Jin-hee.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최진희라고 합니다.)

I'm Lee Hyun-soo and glad to meet you.

(저는 이현수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Pleased to meet you. I'm Kim Tae-ho.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김태호입니다.)

Hello, my name is Kim Sun-mi.

(안녕하세요. 저는 김선미입니다.)

Hi, I'm Yoo Sin-ai.

(안녕, 나는 유신애라고 해.)

Hi, Kang Hyun-suk.

(안녕, 나는 강현숙이야.)

Aren't you Mr. White?

(화이트씨 아닙니까?)

Isn't it Mr. White?

(화이트씨죠?)

Well, well, if it isn't Bill?

(어, 빌 아닌가?)

Hello! Fancy meeting you here!

(이런 곳에서 자네를 만나게 되다니 꿈만 같군!)

What brings you this way?

(어떻게 여기 왔나?)

인사에 답하다.

How about you?

(당신은 어떠십니까?)

건강합니다.

I'm fine, thank you.

I'm fine, too.

Thank you.

Quite well, thank you.

Just fine, thank you.

Fine, thanks.

(아주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I'm all right.

(저는 괜찮아요.)

Oh, pretty good.

(오, 매우 좋아요.)

Alive and kicking.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저 그렇습니다.

So so.

(그저 그렇습니다.)

Not too bad.

(나쁘지 않아요.)

Just surviving.

(그럭저럭 지냅니다.)

별일 없습니다.

Nothing special.

(특별한 일없습니다.)

Same as usual.

(항상 그렇습니다.)

About the same.

(별일 없습니다.)

Glad (or Nice) to see you.

(당신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랜만의 만남

How have you been?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How have you been doing?

(어떻게 지내 오셨습니까?)

I haven't seen you for a long time.

(오랜만입니다.)

I haven't seen you in years.

(오랫동안 뵙지 못했습니다.)

I haven't seen you for ages.

(몇 년 만이군요.)

Hi, long time no see.

(야아, 이게 몇 년만이야.)

It's been a long time, hasn't it?

(오랜만이군요.)

It's been months, hasn't it?

(몇 달 만이군요.)

It's been quite a while, hasn't it?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I'm glad to see you again.

(다시 또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It's nice (or good) to see you again.

(다시 보니 좋군요.)

축하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축하합니다.)

A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birthday!

(생일을 축하합니다.)

Congratulations!

(축하합니다.)

Same to you.

(당신도 그러하시기를.)

How's your family?

How's the family?

How're your folks?

(가족들은 모두 건강하십니까?)

How're you and your family?

(당신과 당신 가족들은 건강하십니까?)

How's everyone?

(모두 잘 계시죠?)

How's the wife?

(부인은 건강하십니까?)

How're the kids doing?

(아이들은 어떻습니까?)

posted by john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