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 20. 13:31
Daily Bread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은 문맥에 때라 약간씩 의미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행하시는가와 관계가 있다. 간단히 이야기한다면, 우리가 맞혀야 할 과녁인 하나님의 영광이란 하나님의 성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세상에 나타내야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이 죄이다. 선은 각 사람이 무엇이 선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임의적인 것이 아니다. 선은 또한 각 사회의 통념에 의해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
선은 절대적인 것이며, 바로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다.(마가복음 10:18) 따라서 어떤 것이 선한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어떠하심 즉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기 때문이며, 어떤 것이 악한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과 어긋나기 때문이다. 죄가 죄임을 알게 만드는 과녁이 하나님의 영광이기 때문에 죄를 다룰 수 있으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의도하신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우리는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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