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 21. 14:41
As it is
국도에서 경찰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쪽에서 차량 하나가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4명의 할머니가 타고 있었다.
한 할머니가 운전을 하고 나머지
세 할머니는 뒷자리에 앉아서는 손발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할머니:왜 잡는 건가?
경찰: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머니: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이라고 써 있던데? 그래서 20㎞ 속력으로 왔는데 뭐가 잘못 됐어?
경찰:아! 그건 국도 표시예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매:아,그래? 거 참 미안하네….
경찰: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떨고 계세요? 어디 불편하세요?
운전하는 할머니가 머쓱하게 대답했다.
"좀전에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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