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it is

서울... (2004-10-12 09:25:02)

johnworld 2005. 5. 21. 14:44

오랜만에 서울을 간다... 정말 오랜만이다. 그간 못만났던 사람들과, 살아가는 얘기를 하고 싶다.

서울의 지인과 통화하면서, 한 가정이 교회에서 얻은 상처로 이젠 더 이상 교회에 나가지 않는 가정이 되고 말았단다.

아직 우리 교회는미숙한 면이 많다.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를 이루기 위한 몸부림이 있어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다...

서울에서 함께 성경 공부했던 귀한 형제,자매님이 그런 형편에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무척이나 마음이 무겁다.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무엇을...